유공자건에 대해
한공자
허리디스크 내시경 수술로 국군 수도 통합병원에서 수술 후 의병 전역 후,
2년전 쯤에 국가유공자 신청했는데 공상은 인정되나 유공자는 인정이 안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MRI도 없어서 보훈병원에서 찍었었고.. 전역 후 병원 기록이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사정 때문에 MRI검사비가 아까워서 아파도 병원갈 생각을 못 했었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
현재 허리랑 다리쪽 신경통이 심합니다.
아무튼 군대에서 일과시간 정비 중 5톤 트럭에서 정비대 구멍쪽으로 떨어지면서 갈비뼈 두대가 부러지고 허리를 다쳤었거든요.
갈비뼈 관련해서 부대근처 큰 사제병원에 진료기록이 남아있을겁니다.
아무튼.. 지금 전역 후 보훈병원에 한번 가서 허리진료 받은 이후로 현재까지 병원을 간적이 없어서요.
이런게 심사때 영향을 많이 미치는건가요?
보훈병원에선 의사가 좀 성의없게 수술을 하던 그냥 약먹고 참던 제 선택이라고..
젊으니깐 수술하면 손해라고.. 아프면 수술하고 말려면 약을 계속 줄테니 약먹으라고..
서울 보훈병원도 집에서 멀어서 시간내서 가기도 힘듭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행정소송으로 유공자가 가능할까요?
요새 취업문제나 생활비문제 생각하면 유공자 생각이 많이 나네요..
남들은 축구하다 다쳐도 유공자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