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거즈 둔채 봉합' 의료과실 檢송치
관리자
警, 산부의과 의사 불구속 기소의견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30대 여성의 뱃속에 수술용 거즈를 둔 채 배를 봉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산부인과 의사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일보 1월24일자 9면>
인천남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의사 A(42)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2일 오후 9시21분쯤 인천의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S병원에서 환자 B(34·여)씨를 제왕절개 수술하던 과정에 뱃속에 거즈를 넣어둔 채 봉합 수술을 해 B씨에게 복통과 신경 불안증을 갖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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