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제도 시행 3년 … 변협, 실무 반영한 강의로 호평
2016년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 마무리돼
성년후견 개시 연 1000건 이상, 법조계 ‘블루칩’
[법률신문 임혜령 기자] 세 차례로 나눠 실시한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문직 성년후견인은 법조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령화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전문직 성년후견인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직 성년후견인으로 활동 가능한 직역은 변호사, 법무사, 사회복지사, 세무사다.
이에 대한변협은 지난 5일, 12일, 19일 ‘2016년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각 8시간씩 총 24시간 교육이었으며, 22시간 이상을 이수한 회원은 185명이다.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에 대한 회원의 관심은 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된지 3년이 되었는데도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번 교육 은 24시간도 안 되어 200명이 신청해 바로 마감됐다.
기사전문
http://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