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수술 대형 성형외과 전 원장 법정 구속…사기죄 혐의
법원, 도주 우려있다 판단…징역 1년·벌금 300만원 선고
사기죄·의료법 위반·마약류관리법 위반 모두 인정
상담 의사와 수술 의사가 다른 이른바 '유령수술'로 사회적 논란 중심에 있었던 서울 한 대형 성형외과 전 대표원장이 사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20일 G성형외과 유 모 전 대표원장에 대해 사기죄, 의료법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인정 징역 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유 전 원장은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구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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