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의료사고 범주에 해당하는지요 김인정
처(51세)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바로 119에 신고하여 집근처의 대학병원(5분거리)응급실에 도착하였고(총15-20분소요) 상황설명후 CT.MRI 촬영하였으며,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의사 설명에 일단 안심은 하였으나. 환자는 계속 구토증세와 두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밤12부터 새벽5시까지 응급실에서 지켜 보더니 , \'퇴원하여 집에서 안정을 취하면 된다\' 하여 퇴원했고. 계속 목덜미부분이 아프다하여 근처 정형외과에서 찜질처방을 받고는 조금 나아졌다해서 집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그 이틑날에도 계속해서목이 아프고 두통과 구역질이 난다하여 다른 정형외과에 들렀더니,의사선생님이 큰병원으로 빨리 가보라하시더군요
다시, 처음 검사했던 대학병원에 내과진료를 신청하여 진찰하던중, 의사선생님이 전날 찍은 CT와 MRI를 보시더니 깜짝 놀라 출혈이 있었으니 급히 응급실로 가라하시는 겁니다. 새로 찍은 CT.MRI도 아니고 전날 아무 이상이 없다던 그차트를 보고, 다른 의사는 출혈을 금방 알아내는데 기가 막혔습니다만,우선 환자가 급해, 조영술로 뇌혈관을 촬영하고 ,3D입체 영상촬영한 사진을 보니 혈관중 2군데가 꽈리처럼 부풀어 있고 그중 한곳에서 출혈이 보이는겁니다.
백금시술이란걸 마치고 일반병실로 옮겨진지 10일.. 처음부터 의식은 멀쩡했고 어느한곳 움직이는데 불편이 없었는데. 지금은 오른손 오른발의 사용이 불안정하고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특히 숫자는 자기 전화번호도 외우질 못해 걱정이 매우 큽니다.
담당의사 선생님은 설명을 듣더니,\'할말이 없다\' \'응급실 담당의사 교육을 똑바로 시키겠다\' 하시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하십니다

그간의 경과를 요약하면,

발병 23:50경(토) - 최초 병원도착:00:10~00:20 - 퇴원:새벽5시(일)
병원 재방문 16:00경(월) - 최초수술20:00(월) : 지주막하 출혈
참고사항: 처음 119구급대 도착시 혈압200 으로 측정됨.

결국, 의사의 판독실수로 35시간이나 지난 다음에야 정상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직,정상회복여부를 속단할 수 는 없지만, 만약에 장애가 남거나 후유증이 있을경우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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