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국가유공자 자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관리자
전화로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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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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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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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 3월 입대
> - 2001하반기 ~ 02 년 초에 추간판탈출증 진단 ( 성남 수도통합병원- CT 촬영, 벽제병원 - 진단 )
> - 2002년 5월 전역
> - 2004년 6월 조기 취업
> - 2005년 졸업
> - 2009년 디스크 수술.
> - 2010년 디스크 재발 판정( 입원 3일, 통원치료 10일 이상 )
>
>
>
> 아래는 자세히 적은 내용 및 의견입니다.
>
>
> 2000년 3월 입대
> 제 9사단 28연대 1대대 4중대 자대배치
> 신병교육대 입니다.
>
>
>
> 그런데 특이하게도 사단 신병교육대가 타사단과 달리 직할대가 아닙니다.
> 그래서 저희는 군사훈련도 병행했습니다.
> 물론 훈련병들이 있는 기간엔 못하죠....
> 유격( 짧게 합니다. ), ATT, 주특기훈련( 중화기 90M무반동총) 등....
> 중화기 중대라서 제 특기는 90M 무반동 총입니다..
>
>
>
> 이 정도 하고 1년에 9~10 기수 정도 훈련병을 받습니다....
> 공반기( 훈련병이 없을 때 ) 에는 사열 준비, 근무 이렇게 생활합니다.
>
>
>
> 이렇게 생활하면서 평소엔 총검술, 화생방, 유격( PT 체조 ), 사격, 각개전투, 수류탄 교육 훈련 연습을 합니다.
> 특히 시범을 보여야하는 유격, 각개전투, 수류탄, 총검술은 일과가 끝나면
> 바로 연습을 합니다..
>
> 총검술의 경우는 상병, 즉 1년이 넘도록 연습을 하고
> 병장을 달면 창격술( 북한 총검술 ) 시범 연습을 합니다.
> 연습을 하지않을 때는 훈육조교도 같이 하기때문에 일과에 개인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 훈련병들보다 항상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 밤에 근무, 때때로 근무 지원까지 나갈때도 있습니다.
>
> ATT 훈련때 무반동총을 어깨에 매고 한 30km 정도 행군하고 뛰어다닌 것 같습니다.
>
>
> 이런 업무를 하는데 저희 중대에 전체 인원이 가장 많을 때가 35명정도 였습니다.
> 행정계원을 제외하면 29~25명 정도입니다.
> 이 인원이 200~250명정도가 한 기수인데 1년에 9~10기수 교육을 합니다.
>
> 이런 과정에서 허리가 조금씩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
>
> 상병쯤에는 무릎뼈가 앞으로 튀어나온 적도 있습니다.
> 대대 내에 있는 의무대에서 진료받았는데 너무 오래 서 있어서 그런 경우라고 합니다.
> 무릎은 조금씩 쉬면서 괜찮아질 무렵에 좌측 엉덩이쪽부터 종아리까지 저린 증상이 계속 있어서
> 의무대에서 진료받을때 의무관이 정밀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벽제병원가고 MRI 신청했습니다.
> 이 때, 기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CT로 변경했습니다.
>
>
> 한달정도 지나고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 수도통합병원에서 CT 촬영날짜 잡혔다고 해서 성남에 위치한 수도통합병원으로 가서 촬영을 하고
> 한 일주일정도 후에 벽제병원에서 진단 받으라고 해서 갔습니다.
> 진단 결과는 추간판탈출증 ( 정확히 몇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진료방법은 수술 후 의병제대 하나
> 하나는 그냥 참고 있다가 제대.!!
>
>
>
> 전역(2002년 5월) 두달정도 남기고 받은 결과이고 허리에 칼을 대는 건 싫고 거기다 군대병원에서의 수술은 좀 그래서
> 수술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약 조금 지어준 것 같습니다.
>
>
>
> CT 촬영신청, 대기, CT촬영, 진단대기 이 기간이 거의 2달에서 3달정도 걸린 듯 합니다.
> 물론 이 기간동안에도 교육훈련, 근무, 주특기훈련 빠진 적을 없습니다.
>
>
> 의무대에서 찜질이나 간단한 물리치료 등을 받았습니다.
>
> 전역 후에도 증상이 악화된 것 같으면 한의원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 정형외과에 가면 수술을 너무 권해서 한의원에서의 침술, 물리치료 등을 선호했습니다.
>
>
>
> 학교 복학 및 졸업(2005년), 취직(2004년 6월 입사)을 하면서 바쁘게 생활했고
> 졸업하면서 취직한 곳에서 현재까지 근무 중 입니다.
> 사무직 입니다.
>
>
>
> 회사생활을 하면서 중간에(2007년인가 08년쯤) 허리에 통증이 좀 심해져서 수원 소재의 이춘택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고
> 똑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 수술은 제가 하기 싫다고 했고, 의사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했으나
> 한 1년정도 후에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했다가 회사에서 쓰러졌습니다.
> ( 평소 회사생활과 동일하게 특별히 무리하진 않았습니다. )
> 걷지못하고 일어서 있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 그래서 119 엠블란스 타고 이춘택병원으로 가서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진단받고
> 수술을 했습니다.(2009년)
>
>
>
> 수술하고나서 1년이 채 안되서 디스크 재발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
>
>
> 국가유공자를 늦게 신청하는 이유는 국가유공자의 자격을 정확히 몰랐고 또한 공상, 비공상이란 말 조차도 몰랐으나
> 회사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국가유공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
>
> 군대에서 사단장 표창 2회이상, 대대장 표창 2회이상 받았습니다.
> 그리고 군 생활 열심히 했습니다.
> 많이 배운 것도 있습니다.
> 그런데, 1급 판정받고 현역입대 했는데
>
> 병이 생겨서 전역하고 이 질병이 수술한번으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닌
>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질병 ( 허리디스크 ) 이 특별히 어떤 훈련 중에 또한 심하게 넘어져서 이런 특별한 경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 훈련병 교육 중에 50km 행군( 4주 공익 경우, 1년동안 공익 훈련병만 교육시킴 ) 중 쓰러진 훈련병을 업고 뛰어다닌 적도 있고
> 유격 체조 시범 연습 중 넘어지거나 다친 경우는 많습니다.
> 현재까지 군에 몸을 담고 있는 소대장 ( 현재 대위 ) 이 있고 증언(?? 인증 ) 해 준다고는 합니다.
> 군대에서 다친 것이라는 내용으로 내용증명이라고 해야 하나요??
>
> 나름 군 생활도 열심히 했고 노력했는데 몸이 안좋아지고 현재는 재발했어도 재수술은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으나
> 나이를 더 먹고 후에 고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가능성이 있으면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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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등급은 없습니다.
> 현재 재발한 것으로 수술을 한번 더 받으면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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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후 현재까지 상태가 좋지않으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통원치료 받았고( 꾸준하진 않음 ) 평소에 조심하면서 생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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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입니다.
>
> 1. 국가유공자 자격이 되는지??
> 2. 자격이 된다면 국가유공자 승인이 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 3. 소송?? 신청하게 되면 결과가 나오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 4. 진행하는데 드는 비용?????
> 5. 진행 시 절차 ????
>
>
>
> 이렇게 궁금합니다.
>
>
> 나름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글 재주가 별로 없어서 설명이 잘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검토해 보시고 가능성 여부와 궁금하신 부분은 문자 주시면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10-953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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