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직장암수술후 재수술
관리자
배액술을 통해서 재수술 자체를 막을 수 있었는지 하는 점이 주된 쟁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큰 틀에서 질문자측에서 문제삼고 있는 부분은 배상액으로 따져보면 많은 금액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질문자측의 솔직한 입장(위 쟁점 주장)을 전달 한 후, 합의점을 찾아 보되, 여의치 않을 경우 한국소비자원 중재를 요청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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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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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세된 아버님이 직장암으로 판정받아 수술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간단한
> 수술이고 또 받을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해서 수술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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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한달정도 입원해 계셨는데, 골반에 피가 고여있어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고 너덜너덜(의사표현)해져 재수술후 복부로 대장을 빼낼 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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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상식이 없는관계로 병원에만 맡겨놨는데, 일반인들은 일주일내지 10일 정도면 아물어 퇴원을 한다던데, 지금까지 방치한건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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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에서 아버님의 혈소판 수치 증가와 백혈구 수치가 증가해 골수검사도 받았지만 이상은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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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골반의 피가 고여있는것을 알았다면, 재수술을 할때까지 내버려두진 않았을 텐데...의사는 고인피가 몸으로 흡수될 줄 알았는데, CT를 촬영해 보니까
>
> 계속 있더라...
>
> 미리 피가 고여있는것을 알고 피를 빼내는 작업이 선행되었다면 재수술은
> 하지 않아도 되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
> 수술비도 200만원정도로 추가부담하게 되었습니다.
>
>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