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최동화
남편이 지난 5월 28일에 고관절 무혈증 괴사로 인공관절 시술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다리를 다받았는데.
나중에 받은 다리가 수술직후부터 통증이 심하더니, 처음엔 깁스때문에 신경이 눌려 그런것이라고
담당의사가 설명을 하시더니,, 계속적인 통증호소에, 수술과정에서 신경이 늘어나서 손상을 입어
감각과 다리가 움직여 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후 통증 의학과에 의례를 하여 근력검사결과 신경손상으로 나왓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지금 상태로서는 신경이라는게, 회복은 되지만 그속도가 늦여 6개월은 걸린다고
말씀하시고, 치료법으로는 전기 물리치료로 그 속도를 빨라 할수도 있다며, 전기물리치료와 침술 요법으로 치료를 하겠다고 설명하시고는.
지금 시점에선 의료보험 공단에서 의료보험지원이 끝나는 개월수가 되니, 그동안 입원비와 수술비를 내고 퇴원하라고 압력을 가합니다.
저의입장에선 지금 상태로서는 손상된 신경이 언제 돌아올지, 100%로 회복이 될지도 장담할수 없는 일이라서,, 지금 까지 겪은 손해와 차후에 생기는 물질적 육체적 손해를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의사는, 수술과정에서 피치못하게 발생할수있는 하나의 일이며 그일이 우리한테 생긴것뿐이라고,한마디로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일관하고 있으니,, 정말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7월달에 의사가 장애진단 2급을 내주셔서,, 제가 거주하는 면사무소에 제출했으나, 아직 수술경과6개월이 지난 시점이 아니라서, 보류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의사는 자기가 도와줄수있는건 그것뿐이라면서..
퇴원해서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법적으로 준비를 해서 상대하면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법적으로 상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비는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사는것도 힘든 상황인데,,, 에혀..어디다가 하소연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