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관리자

뇌종양에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유형과, 조기에 치료를 하더라도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이 없는 유형이 그것입니다...


초기 병원에서 적기에 진단과 수술 등 치료가 가능하였음에도, 단순히 경과관찰 하는 과정에서 뇌종양이 악화되었다면, 향후 치료비/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질문자의 부친이 가동기간에 있는 경우에 일실수입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적기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 졌다고 하더라도, 예후에 큰 영향이 없는 악성 뇌종양에 해당한다면, 병원 측의 책임이 상당 부분 감액될 여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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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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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산에 사는 사람인데.. 저희 아버지가 최근 뇌종양으로 서울 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제가 상담받고 싶은내용은 저희 아버지가 처음 쓰러지셨을당시 병원급에서 뇌종양이 의심스러워 부산모대학병원에 정밀검사를 받을것을 권유해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CT나 MRI로검사했을당시 종양으로 의심되는 흰색점이 보였으나 의사는 3개월정도 지켜보고 다시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 입원실이 없다고 입원도 안된다고 하여서 3개월정도 통원치료및 약처방을 받고 3달뒤에 다시 검사를 하게되었는데 뇌종양이 심해져서 수술을 해야된다고 하였습니다.
> 저희는 환자를 그 지경까지 방치해둔 모대학병원의료진들을 신뢰할수없어 서울 모병원에서 입원후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쪽의료진들도 수술시기가 너무늦어져 술후 환자상태에 장담을 하지못하는 상태입니다.
> 저는 정말 환자를 이지경까지 방치해둔 모병원 의료진들을 용서할수없습니다.
> 이글을 읽어보시고 도움을 주실수있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연락처 남겨놓을테니깐 연락해주셔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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