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뼈사진을 빠뜨리고 검사한 의사 관리자
처방에 따라 진료비까지 납부하였는데 영상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의 소재 및 범위와 관련하여, 3개월 전에 뼈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였을 경우와 현단계에서 치료 방법 및 예후를 비교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현행법령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형사 범죄의 경우 의사의 면허나 자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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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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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작년 9월25일에 ***병원에서 3기초 유방암수술을 했습니다.
> 수술 후 항암 8번, 방사선 3개월 정도로 치료를 다끝내고 허셉틴치료를 하기전 6월 23일날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 종합검진후 저에겐 암이 깨끗하게 다 나았다고했고, 허셉틴 치료18번 하기로 하고 저번 주 추석전 (9월20일경) 세번째 허셉틴치료를 했습니다.
> 그때까지만 해도 치료하러 갈때마다 정말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가끔 허리가 많이아팠지만 운동부족이나 디스크 정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길을걷는데 허리가 끊어질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인근 디스크전문 병원에서 MRI검사를 했더니 척추뼈에 유방암이 전이가 되어 4기가 됬다고 합니다.
> 3개월전에 ***병원에서 전체적으로 검사를 했을때 분명 \'깨끗하게 다 나았다\'고 했다 하니까 디스크전문 병원에서 3개월전에 찍은 뼈사진과 비교를 해봐야 전이된 상황을 정확하게 알수 있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3개월전 찍은 사진을 가지러 ***병원을 갔더니 종합검사때 뼈사진을 (계산도 다 됬는데) 빠뜨리고 안찍었다고 합니다.
> 뼈사진은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장기 사진만으로 치료가 잘됬다고 했던겁니다.
> 다시 뼈사진과 장기사진을 찍어보니 암세포가 간과 목뼈, 척추뼈, 어깨뼈, 골반뼈, 갈비뼈에 다 퍼져버렸다고합니다..
> 유방암은 뼈에 전이가 제일 잘된다고하는데 어떻게 뼈를 빼놓고 검사를 다했다 할수있는지 이해할수가없습니다.
> 3개월전에만 뼈사진을 찍어서 이상이 있는걸 발견하고 간에 전이되기전에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면 지금처럼 모든뼈에 전이가되고, 치료가 힘들다는 간까지 전이가 되기전에 막을수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 의사는 자신이 뼈사진을 확인하지못해 상황이 더 나빠졌을수도 있다고 말은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있습니다. 은근슬쩍 넘기려고 그런 검사는 원래 안하는거라고 말하기도합니다.
> 의사는 실수지만 저에게는 억울함과 고통, 죽음만이 남았습니다
> 이 의사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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