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 가능 여부 및 확률 문의
임 수 부
안녕 하십니까?
귀 사무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아래 환자의 남편인 보호자입니다.
제 아내가 평소 자궁탈출증세로 불편을 겪다가 2006년 평택시 소재 산부인과 의원에서 수술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후 1년여가 지나면서 다시 조금식 자궁탈출증증세가 나타나면서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점점 진행되어 아주 불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다시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자궁탈츨증세로 수술의 경우 개복하지 않고 수술하는 \"질식수술\"방법으로 매우 권위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2010년 5월31일 \"질식수술\"방법으로 자궁을 적출하는 수슬을 받았습니다.
입원치료후 2010년 6월6일 퇴원하여 퇴원후의 관리를 외래진료로 바꾸어 진료를 받았습니다.
1차 외래진료일이 6웗15일 이었고 2차 외래진료일일 7월6일 이었습니다.
6월15일 -7월6일 까지의 사이에 복통이 간헐적으로 있었기에 7월6일 진료시에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치의 선생님이 \"배가 왜 아파\" 하면서 개복수술인지, 질식수술인지 간호사에게서 확인하고 \"질식수술인데 배가 왜 아파\" 하면서 진료를했답니다. 그리고 별다른 조치 없이 7월22일자로 3차 외래진료일을 잡아주고 1, 2차 때와 같이 내복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후 집에와서 가끔씩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주치의가 \"배가 왜 아파\" 그러쎴기 때문에 아내는 자기 배가 아프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무척 신경쓰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염증이 생기나 싶어 \"어떤느낌으로 아픈데\"하고 물어보곤 했지만 잘 표현하질 못했습니다.
주위의 그런수술 한 분들이 통상 한동안 복통이 있다고 이야기들 하곤 해서 그렇게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 두번 병원에 연락하고 가보자고 했지만 \"괜찮아 \' 그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7월17일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하겠다고 해서 7월22일로 예약됝 외래진료를 당길수 없나 해서 병원에 연락하여 주말이라 19일 월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18일 일요일 밤에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서 구급차로 수술받았던 병원응급실에 11시 반쯤 도착하여 응급입원 하였습니다.
7월19일 새벽에는 호흡을 가쁘게 했습니다. 8시30분 주치의 진료후 그날 오후에 다시 수술했습니다.
주치의 말로는 좌측난소에 화농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3시간여의 수술후에 수술에 참여한 레지던트가 저를 불러 설명을 하는데 복부내의 화농이 심하여 적출한 것을 보여주는데 눈짐작에 한 2Kg은 되어 보였습니다. 복막의 화농으로 인한 심한 손상과 그로 인하여 패혈증(敗血症)이 와서 폐에 물이 찼다고 하면서 2-3일이 고비라고 하더군요.
중환자실에 1주간 있었고 7월26일 산부인고 일반병실로 옯겨 치료를 받던중
아내가 병원을 옮기자고 하여 8월 10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입원 및 외래치료받고 10월14일 외래진료를 끝으로 모든 치료가 끝났습니다.
병원옮기려고 퇴원을 하려고 주치의에게 이야기 하니 \"폐에 물이나 빼시고 가세요\"라며 주사기로 물 빼는 처방을 하고 감염내과에선 회진때마 \"많이 좋아졌습니다\" 만 하더니 어느정도 치료가 되었는지 CT을 찍짜고 하더군요.
7월6일 복통을 호소했을 때에 혈액검사등 적절한 초치를 취한후 그 결과를 확인 후 결과에 따라 7월22일 외래진료일 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 패혈증으로 인한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까지 가진 않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있습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혈액검사에서 \"염증수치\"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외래진료 2시간전에 필요한 혈액검사라든지 X-ray를 찍게 하고 그 걸과를 가지고 외래진료를 하고 처방을 하곤 했습니다.
무엇보다 2차수술의 원인이 7월22일 예약외래진료일 전 환자 관리기간중에 일어났고 7월6일 외래진료시 복통을 호소했는데도 전문의로서 그에 따는 적절한 검사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주치의의 과오라고 생각하여 2차 수술 후의 치료지와 서울대 병원에서의 치료비까지 환급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