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의료사고인가요?? 관리자

불필요하게 담낭을 제거하였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만, 갈색세포종의 원발 부위와 전이 부이, 당시 수술기록지 등 과거 자료를 토대로 검토하여 의혹을 해소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담낭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절제하였을 경우, 민사적인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대륙법계 국가 중에서는 전단적 의료행위라고 하여 그 자체로 형사처벌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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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희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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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년 여름 어머니께서 갈색세포종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 3차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되었구요
> 수술 전 동의서에도 사인하였습니다
>
> 수술을 마친 후 보호자들이 수술실밖에 대기중이었는데
> 대기중인 보호자가 아무도없어서 떼어낸 조직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
> 문제는 오늘!!
> 건강검진을 위해 2차병원을갔습니다
> 초음파를 찍는데 담낭이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하시더군요
> 복부 수술한적이 있냐 묻길래 있다했더니,
> 그때 떼어낸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 혹시몰라 복부CT촬영까지 했습니다
> 역시나 담낭이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선천적이라면 담낭근처에 아무런표시도 없어야하는데
> 무언가로 찍혀있는걸 보니 갈색세포종수술을하면서 뗀것같다고,,
> 저희가족중엔 아무도 담낭절제에대해 설명을 들은적도 동의를한적도없습니다
> 어떻게 환자 보호자에게 설명도 동의도없이 장기를떼낼수있는지...
> 이거 안되는거아닌가요??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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