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도 의료사고소송이 가능한가요?
박정호
안녕 하세요 우선 저는 20대후반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친 어머니 이야기 인데요 .
부모님이 제가 어릴때 이혼하셔서 일년에 몇번 만나다가 요즘 어머니를 자주뵙게되어 .
이번 설만나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 제가 딱히 물어볼곳이없어 지식인에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요점은.
어머니가 이혼후 살아가시면서 그래도 젊은 여자이기에 혼자 사실수는 없고하니 남자를 한분 만나살게 되셨는데, 그러나 어머니는 저이후에 아이는 절대 원치 않으셨다고 합니다,(지금은 혼자이시구요)
그래서 선택 한것이 여성쪽이하는 피임인 루프 수술이라고 .자궁내에 루프를 씌워 피임하는 수술을 하셧다고합니다. 그리고 그후에 제거할기간이 되어
2003년도에 모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루프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때 수술이 정말 너무너무 끔직할정도로 아팟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팠다고 하니 원레 마취없이 하는수술인가 봅니다??
여튼 어머니는 제거가 이렇게 아플줄알았다면 . 다시는 루프피임을 선택하지 않을꺼라고다짐하셨답니다.
그리고 수술한 의사가 정상적으로 수술이 끝났고 루프는 깨끗하게 제거되었다 라고 말한것을 끝으로 .
수술비를 지불하고 끔찍한 기억을 뒤로하며 병원을 나섰다고합니다.
그러던 몇년후 2006년도경??에 어머니깨서 다리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기위해 씨티 촬영과 엑스선촬영을 했는데요 촬영한의사가 하는말이 혹시 루프착용하고
계시나요? 이러더랍니다 .
어머니는 아뇨 몇년전에 산부인과에서 이미 제거수술 햇는데무슨말씀이냐며 되묻자 . 촬영한 의사가 사진을 보여주며 무슨소리냐고 아직 자궁내에 루프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다리수술하시고 2007년도 에 수술한 산부인과에 찾아가 따지니 그런일이 없다고 딱 잡아 때더랍니다. 자료도 보관하는 기간이 있기때문에 찾아봐도 없다고 했답니다 ㅡㅡ
그상황에 어머니도 화가 나셔서 . 협박아닌 협박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당시 그산부인과는 돈받고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불법행위가 아주 소문이 자자하게 났었는데 .
그거 랑 내이거 같이 한번 고발할테다 하니. 그때서야 기억나는척하면서 .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내병원에서 일어난일이니 자기가 책임 지겠다면서 .
재수술을 해주겠다 했답니다. 어머니는 이병원에서 무서워서 못하겠다 하니 .
의사가 그럼 다른병원에서 수술하면 병원비를 지불해주겠다 했답니다. 그렇게 어머니는 또 병원을 뒤로하고 나왔다고 하는데요 .
그런데 어머니는 그후 너무 바쁘고 힘들게 살아오시며 그수술을 아직 까지 받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수술비 드린다고 빨리가서 수술하자니까 그때 너무 아팟던 기억때문에 너무 겁이나 엄두가 안나신답니다... 이이야기는 당시 제가 학생이여서 창피스러워 차마 말을 못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알아보니 그 루프라는게 몸속에 장기간있으면 몸에 아주 해롭다고 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어머니 수술을 시켜 드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뻔뻔한 산부인과 원장 의사면허 꼭 취소 시켜 버리고 병원 문 닫게 하고싶습니다....
왜 그당시에 수술 끝내지도 않고서 깨끗이 수술을 끝났다고 한건가요.. 너무 화가납니다...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이니 무턱대고 찾아갔다간 본전도 못찾겠지요 증거도 없을터이니...
휴...어떻게 이억울한일을 풀방법이 없을까요...도와주실 여러분들 답변 꼭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런 의사는 의술로밥벌이 해서는 안됩니다..
글제주가없어 내용이 잘 전달됬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주실수있으신분 꼭좀 답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