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명백한 의료사고라 사료됩니다.

①의사의 과실
수술 전 환자와 상의 한 보형물로 수술을 하지 않음. (의료사기라고 봄)
아무런 상의 없이 다른 보형물로 수술을 한 후 의사 외 병원 관련종사자 모두 이 사실을 숨기려고 함.(수술 후 재차 확인 했으나 다들 이 사실을 쉬쉬 하며 왜 믿지 못하냐고 함) 데스크위에 올려 진 차트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차트를 확인 한 뒤 의사에게 항의하니, 더 기가 막힌것은... 의사가 데스크에 차트를 올려 놓으면 환자가 볼 수도 있는데 어떡하냐고 격분함. 이 사실을 끝까지 은폐하려고 했음.)
수술 후라도 잘못을 시인하고 이 사실을 알리어 제대로 된 처방을 하고 후속조치를 할 의무가 있는데 이 또한 전혀 하지 않았음)

②신체상의 손상
수술 후 가장 큰 부작용인 구형구축이 왔음.
다른 압구정에 있는 가슴성형 전문의들을 찾아 상담을 받으니 구축 3~4단계로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외형적으로 보더라도 표시가 나는데 병원 측에서는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초기증상이라는 소견을 냄.
그 뒤 병원의 팀장 말에 의하면 원장이 자세히 보지 못 했다고 함.


▣사건의 정황
작년 4. 30가슴확대수술을 했고 이는 성형 수술 중 인체에 들어가는거라 큰 수술이라는 건 아쉴 듯 합니다. 저 또한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많이 알아보고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형물 타입과 절개부분까지 수술 전 상의하고 합의 된 보형물로 수술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아주 은밀하게 병원측에서 이 사실을 은폐하려고 한 것도 사실이구요..
문제는 수술 후 가장 큰 부작용인 구형구축이 왔습니다.
물론 저는 지방에 살아 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구축예방약을 6개월(최소 1개월~최대 6개월 복용가능함)간 복용했으며 마사지를 30회넘게 받았습니다. 저 또한 기울일 수 있는 노력을 다 했고 그 간 병원에도 몇 차례 찾아가 상태점검을 받았으나 제가 구축초기 증상인것 같다고 찾아갔었으나 병원에서는 괜찮다는 말만 했습니다.

이렇게 큰 수술에 보형물을 속이고 넣는 것만으로도 큰 과실 아닐까요?
그 뒤 부작용은 저 또한 노력했으나....이는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의사의 설명 의무위반이라 생각됩니다.


사람 인체를 가지고 장난치는 이런 병원을 어떻게 믿고 재수술을 하냐고 물었더니 병원측에서는 한 번만 더 믿고 맡겨달라고 함.
서울왕복 차비를 비롯한 일년 넘게 알아본 시간적, 정신적 피해, 수술 후 처치(마사지비용)만 해도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측에서는 재수술과 차비조로 50만원을 주겠다는 식의 허접한 답변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신중해야 할 재수술에 보형물사기, 스킬이 부족한 의사를 믿을 수 없는 나로서는 거기서 재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니 합의는 커녕 똑같은 답변만을 제시할 뿐, 더 이상의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네요.

수술 전 그 병원(신논현에 위치한)에 대한 컴플레인 글들을 보았지만 저의 일이 아니었기에 쉬쉬했으나 지금 이 상황에 처하니 그냥 있을 수만은 없어서 다른 환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그 병원에 대한 의료처치제재/중단은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병원은 의사가 바껴서 수술을 들어간다는 말도 몇 번 있었고 (제가 들은 바로는 그 원장은 텍스처는 어려워 스무스로만 수술을 한다고 함. 이번에 재수술은 텍스처로 한다고 함. 이 또한 믿을 수 없음) 성형전문의가 아닌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수술스킬이 부족한 그런 사람을 믿고 수술하여 부작용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청결해야 할 수술실과 회복실등 수술환경또한 많이 낙후되어 위생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