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잘못된 봉합
관리자
봉합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다른 성형외과에서 재봉합술을 받았을 경우, 초기 의료기관의 봉합과 관련하여 지출한 진료비/성형외과에서 추가적으로 재봉합술 진료와 관련하여 지출한 진료비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소송비용 등을 고려할 때 소송경제적 실익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한국소비자원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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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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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하던중 게이지 폭발사고로 인해서 왼쪽 눈 옆으로 한 6센치정도 깊히 찢어지고 옆에있던 칭구는 엄지손가락 뼈가 5미리정도 부러졌습니다... 천안 인근에있는 한국병원에서 응급처치를받고 저는 얼굴부위이고 상처도 커서 성형외과에서 봉합하기를 원한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그곳 선생님께서 24시간 안에만 꼬메면 상관없으니간 지금시간이 오후 6시이니간 인근 대학병원에가서 입원부터하고 시간이늦어서 레지던트밖엔 없을테니 다음날 일찍 전문의특진신청해서 봉합하면 될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구 같이다친 칭구 손가락때문에 저는 응급처치만받고 인근 정형외과에 들렸는데 그칭구는 핀을밖는 간단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며... 저좀 보자구하더니... 상처부위를 보니더 이걸 뭘 성형외과에가서 꼬메냐면서..
> 흉터안남는 실로 봉합하면 된다고 하면서.. 다음날되면 상처부위만 더 부워서 좋을거 하나도 없을거라고..
> 아주 자신있는듯이 말했습니다... 옆에서 사장님께서 의사선생님이 잘하신다니간 그럼 여기서 봉합하고 차수
> 흉터가 남으면 자신이 책임지고 성형수술을 해주신다고 하시길래.. 그 선생님을 믿고 봉합을 했습니다..
> 봉합을 해주면서 자신이 퇴근할려고했는데... 운좋은줄 알라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더군요...
> 봉합하고 3일간 입원해있었는데... 봉합한 부위가 딱지가 많이 지고 너무 지져분해서.. 의사한테 봉합을 하는 이유가 상처가 깨끗하게 붙으로고 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면서 딱지가 너무 많이 진거 아니냐고.. 제가 물었는데...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꼬메준거를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저보구 싸가지가 없다구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퇴원하는날 서로 언성을 높이고 다투고 저는 제가사는 울산으로 내려와 근처 성형외과를 다니면서 계속 치료를 했습니다... 처음 봉합한 병원에서 10일뒤에 실밥을 제거한다구하여 10일째되던날 치료받던 성형외과에서 실밥 하나를 풀자 상처가 10일이 지났는데도 전혀 아물지가 않고 쩍 벌어지는 겁니다.. 성형외과
> 의사선생님께서 10일이면 충분히 아물고도 남는데 이상하다 하시면서 상처 부위를 자세히 살피시더니...
> 이런... 피부에는 서로다른 피부층이 존재해서 같은층끼리 면을 잘 맞추어서 봉합해야하는데.. 서로 다른층끼리
> 봉합을 해놓았기 때문에 10일이 지나도 아물지가 않았다고 하시면서... 어쩔수없이 실밥을 풀고 다시 봉합해야할거 같다고 하시면서... 10일이 지난뒤에 치료받던 성형외과에서 다시 봉합을 했습니다... 실밥을 풀때마다
> 상처는 하나도 아물지가않아 쩍쩍 벌어지고 상처가 깊어서 속살도 꼬메고 겉을 꼬멧습니다.. 이전 병원에서는
> 겉에만 꼬멧습니다.... 얼굴부위인데 성형외과 선생님께서 10일이 지난후 재봉합을 한상태라서 흉터에대해서는 장담을 할수가 없다구 하시는군요.... 두번씩이니 얼굴에 같은부분을 꼬멧으니... 이해가 갑니다...
> 정말 억울해 죽겠습니다... 그쪽병원에 이런사실을 알렸더니.. 자기는 인정할수 없다고하며.. 오히려..
> 자신한테 뭐라고한 저한테 사과를 받아야 된다면서 적반하장입니다..... 아직 결혼도 않했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칭구랑 둘이 3일 있었는데.. 3일동안 첫날 약두봉지 주사한번... 그리구 3일동안 링거 3개 무통주사하나 이렇게 처방받고 병원비 230만원 나왔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어찌해야 될런지요... 의사를 상대로 일반인 무지랭이가.... 사과받을 방법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