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요양원 사고관련 상담
김민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버님께서 2개월 전에 요양원에서 목욕중(요양원시인) 무릅위 대퇴부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요양원에서는 병원에 입원시키고 간병인(시설근무자 주,야간상주) 부쳐 놓고 잘해준다고 말만하고해서 기다리다(한달후에...)
저희가 뭘! 잘해준건데요 하니 병원에서 일찍 퇴원시켜 요양원으로 모시고 간다고하는데.....저희는 돈주고 요양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버님 모셨는데 위로금,보상등 일체 생각을 안고있다고 하면서 보험처리하겠다고 하면서 전화가 왔는데요. 자식들로써는 누워만 계시고 고통에 시달리고 또한 평생 목욕도 못하시는 아버님에 대한 위로금 등을 이야기했지만 요양원에서는 보험처리로하니 할말이 없는데요. 자식으로써는 한없이 아버님한테 죄송하구 그렇습니다.
1) 보험사하고 어떻게 준비를 하고
2) 또한 요양원측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요?(혼좀내주고싶은데..)
3) 법적처리와 보험처리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늙은 부모님이지만 자식에게는 한없이 소중한 어버지인데....
노인이 대퇴부가 부러지면 수술도 안해주고 1년안에 돌아가신다고하는데
죽음의 길만 기다려하는데 저희는 10년은 더 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젠가는 많은 부모님들이 가야하는 곳이지만 우리 스스로가 이런 사례를 알고 대책을 강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것 같아서
공유하오니 바쁘신 시간이겠지만 선생님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많은 도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