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치과의료사고
관리자
법적인 문제 제기를 위해서는, 피해자측이라고 생각하는 질의자측에서 \'손해의 범위\'를 다소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급병원 치과 진료를 당분간 지속적으로 받아 현재의 정확한 상태/향후치료방법/치료비용/예상되는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상 배상액을 산정해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민사에서 예상 배상액은, 사고(의료진의 과실로 인한 증세 악화 등)로 인해 지출한 기왕치료비/향후치료비/위자료 등을 합산하여 산정하는데요, 일응 합의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상급병원 진료는 본인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만 소송경제적 실익 여부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중의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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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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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일을 두번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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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진으로 때운 충치 6개중 하나가 깨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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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치치료한 2주정도후 그 하나를 다시 때우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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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 어금니충치치료한 이는 아래어금니인데.. 교합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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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해보세요를 세번하면서 그 상악니 세개를 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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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 두개는 (소구치) 자연치아였고, 나머지 한개는 이미 떼운 치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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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였습니다. (보통 교합을 볼때 치료한 치아로 교합을 맞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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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사분은 상악니 3개를 갈아서 교합을 맞춘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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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처음으로 가는 치과라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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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돌아와서 몇시간후 처음으로 밥을 먹는데 소구치 안쪽이 안씹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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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치아가 없는것처럼... 그날부터 소구치두개가 잇몸이 욱신거리고 아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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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했습니다. 연휴가 끼어서 바로 병원을 못가고, 원래 진료한 병원을 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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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병원을 들렀는데, 소구치 잇몸이 들떠있다고 합니다. 물론 갈린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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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하니 알구요.. 그 병원에 들러서 왜 생치아를 갈았냐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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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충치가 있었다..고 하다가.. 생치아라고 하니까.. 그치아는 안갈았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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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생치아를 간걸 본인도 알고 저도 아는데, 거짓말하는겁니다. 치아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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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해봐도 확연하게 안쪽이 갈린게 눈에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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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갈린 소구치 때문에 그옆 잇몸까지 모두들뜨고 치아가 내려앉아서 풍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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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까지 보이고 반대쪽 잇몸까지 내려오더니 교합이 안맞아 다른치아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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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지기도 했습니다. 매일 잇몸이 아파서 죽을지경이고 앞치아까지 잇몸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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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떠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당시 의사는 잇몸약 처방 한번해주고 ,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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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다고 하니까, 대학병원엘 가랍니다. 진료기록부를 너무 늦게 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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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의사가 그전엔 의학용어로 써놨다가 그날이후부터는 한글로 알아먹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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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게 안한 진료까지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