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의료 소송 힘들다고 하던데.. 박호균 변호사

초기 골절 당시 개방창 여부, 골절 부위 및 정도 등에 비추어 감염 예방 조치가 적절하였는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절에 강직 등의 증세가 남을 경우에는 장애율이 인정되는데요, 수입과 장애율에 비례해서 일실수입 손해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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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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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은 병원상대로 하기가 힘들다구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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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사무소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
> 1년전에 여자친구가 손가락 관절에 골절이 있었습니다.
>
> 그래서 그 당시에, 경기도에서 다쳐서 경기도 백병원 응급실에 가서
>
> 엑스레이를 찍고 붕대를 감았어요 저희가 지방 사람이라서 그날 지방에
>
> 내려가야 했기때문입니다..
>
> 그래서 대충 붕대만 감고, 집에 내려가자 마자 창원에 위치한
>
> 모 정형외과에서 핀을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
>
>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핀을 박은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여자친구가
>
> 그랬습니다. 병원에 말을 하니 초등학생도 별로 안아파 하는데
>
> 희안하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
> 밤마다 아파서 응급실가고 진통제를 맞으러 다녔습니다
>
> 그것도 말을 하니까 그냥 그랬냐는듯 중요하게 생각을 안하더군요
>
> 일주일이 지나고 핀 박은 손가락에서 피와 고름이 철철 나기 시작했습니다
>
> 매일 드레싱 하러 갈때마다, 피와 고름이 못나오고 참았다는듯 붕대를 풀면
>
>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또 소독만 하고 일주일을 방치하고
>
>
> 계속 피와 고름이 나니까, 그쪽에서 항생제 주사도 맞고 링겔도 맞았습니다
>
> 그래도 계속 고름이랑 피가 안멈추니 의사도 \"왜그러지? \" 라는 눈치였습니다
>
> 아 근데 너무 불안해서 혹시나해서 큰병원에 가니까
> ㄴ
>
> 녹농균에 감염이 되어서 골수염이 왔다고 합니다..
>
> 그래서 큰 병원에서 수술하다가, 골수염이 걸린 부위를 긁어 낸뒤
>
> 그 수술한 의사도 다른곳으로 가버렸습니다.. 너무 난감한 상황에서
>
> 결국 경희대병원에 찾아거 수술 마무리를 지었지만 지금은 관절 자체를
>
> 못쓰며, 골수염으로 뼈가 녹아 내린 부분과 다른 부위를 절단을 해서
>
> 손가락을 새로 붙여서 1년동안 병원에 왔다갔다하면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
> 뒤늦게 와서 소송을 걸려고 해도 가능한지.. 지금 이상황은 충분히
>
> 의료사고인지.. 궁금 합니다
>
> 두번째 병원갔을땐 어디 정형외과에서 어떠한 시술을 받고 이렇게 되었는지
>
> 그 의사에게 말을했기때문에 아마 기록은 있을겁니다..
>
>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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