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치과 발치중일어나 사고에 대하여 관리자

민사에서 배상의 상한은, 기 지출한 치료비/향후 지출하게 될 치료비/일실수입(입원기간 및 장애율에 비례)/위자료 등을 합산하여 산정하고, 일응 합의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보험은 상대방측에서 가입한 것이므로 상대방측과 보험사간의 문제이고, 환자측에서는 병원측에 손해배상책임을 물으면 되겠습니다...

=======================================
피해자님의 글입니다.
=======================================

> 요지는 이렇습니다.
>
>
>
> 윗 어금니 발치를 하다가 상악동이 뚫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
> 치과의사는 자신은 정당한 치료를 했는데 뚫렸다. 이렇게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
> 이로인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막심합니다.
>
>
>
>
>
>
>
> 지난5월경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
> 치과의사의 과실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정하는것은 이렇습니다.
>
>
>
> 일단 고도의 주의의무가 있는 전문의가 어금니 발치를 하다가 상악동이 뚫리는 사고를 냈으면
>
> 즉각 조치를 취해 주셔야 하는데... (자신은 이비인후과에 가라고 말만함)
>
>
>
> 저한테 고작 한이야기는 약먹으면 나을수 있으니 이주정도 경과를 지켜보자
>
> 저희오빠에게도 약을 분실해서 그다음날 갔었는데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
>
>
> 모든치료에는 부작용이 있는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 치과의사는 이러한 부작용이 설사 있다면
>
> 뭐라고 얘기라도 해줘야 하는데 전혀 한마디 언급도 없었습니다.
>
> 그리고 발치후 약을 먹어서 안되면 이비인후과에 가라는 말이 전부였기에...
>
> 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긴것읍니다.
>
>
>
>
>
> 저는 그것이 그렇게 심각한 사태를 가지고 울줄은 꿈에도 몰랐고.. 시간이 한달정도 지나자..
>
> 코가 아프고 눈이 빠질것 처럼 아파왔습니다.
>
>
>
> 순간겁이나서... 직장 조퇴를 하고.. 동네의 다른 치과를 찾아갔더니.. 자신은 고칠수 없다면서
>
> 이것은 의료사고일 가능성이 많다며.. 큰 대학병원의 치과병원을 찾아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
>
>
> 그말을 들은 즉시 대학병원에 접수를 하고...나니..
>
>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미 염증이 코와 눈..그리고 이마까지 퍼지고
>
>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
>
>
> 그때부터는 아파서 직장도 그만둬야 했고.. 대형수술(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마취과등) 선생님들이
>
> 들어와서 같이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깨어나서도.. 그 다음날까지 마취에 문제가 있었던지..
>
> 깨어났다 쓰러지기를 수십차례에 걸쳐서....저는 그날의 일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
> 정말 이러다가 죽는줄 알았고 저희 가족 전부가 무서움과 두려움에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
>
>
> 이런사실을 그 치과에 알렸고...그 치과의사는 (나이가 60대후반) 병원 면회를 왔습니다.
>
> 저희가 어떻게 할것이냐고 묻자? 자신은 잘못이 없지만... 치과의사 보험에 들었다는말을 하더군요..
>
> 보험에 적용시켜 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
>
>
> 그리고.. 저희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결국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
> 자신은 잘못이 없지만.. 보험에는 들었다..
>
>
>
> 중간에 저랑통화할땐 처음엔 약값을 지원하겠다...
>
> 그다음엔 보험에 적용하겠다..
>
>
>
> 자신이 잘못이 없는데...왜 이런말을 하는지....?
>
>
>
> 그리고 그 큰병원에서도 이런 치과치료는 정말 드문케이스라고 하더군요...
>
>
>
> 지금까지 계속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
>
>
> 가장 중요한것은... 집도의는 재발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며..
>
> 진단서에도..3개월이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
>
>
> 당연히..아직까지..직장도 못나가고 있고요... 일중일에 한두번씩 통원치료받으로 가고있습니다.
>
>
> 거기에 얼마나 불편하게 생활을 하냐면...먹을때 마다 그쪽으로는 대도록 씹지도 않고...
>
> 얼마전까지 보정물을 잎안에 착용하여서 입이 다 헐고...
>
> 고통또한 말도 못합니다.
>
> 정말 불안한 것은... 재발가능성때문에..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다시는 그자리엔
>
> 임플란트도 못한다는것... 평생 축농증을 달고 살수도 있다는점....
>
> 생각해 보면 이건 영구장애가 생긴것같습니다.
>
>
>
> 이러한 상황에서... 수술비및 입원비 통원치료비등은 제가 다 자비로 지금 내고 있습니다
>
>
>
> 통상 어금니치료를 할때... 엑스레이 촬영을 해서..뿌리를 보던데..
>
> 제 기억으로는 엑스레이 촬영한 기억이 없습니다.
>
> 혹시.. 원래 치료받았던 장소 그자리에서 엑스레인 촬영을 할수가 있나요?
>
> 그런데 내용증명에서는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고 써놓으셨더군요?
>
> 전 자리이동한 기억이 전혀없고..
>
> 바로 보자마자 뽑았거든요...
>
>
>
> 또하나 제가 치과병원에서 치료한 집도의가 저를 발치해준 그 치과의사의 친한 직속후배더군요..
>
>
>
> 치과의사분이 현재 들고있는 보험은 현대해상의 치과의사책임보험입니다.
>
> 이보험이 책임보험인데.... 어디까지 배상을 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
>
>
>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지 알려주세요..
>
>
이전글
교통사고
다음글
라섹수술
면책공고

본 사이트의 내용은 본 법인의 소개를 목적으로 제공된 것이므로,
여하한 조치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률자문을 거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