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뇌종양 김부관
군 입대 하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에

뇌종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후 서울대 병원에서 위탁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역전에 국군수도병원에서 싸인 하는 거 있었는데 그거 하면 국가유공자 받기 힘든거죠?

솔직히 그 뇌종양 후유증으로 지금 소리가 크면 잠도 잘 못자고

방안에서 빛 전부 차단해야 겨우 잡니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 저희 부대에서 굉장히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뇌종양 걸린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동기들도 동의 하구요.

선임들이 많이들 괴롭혔죠.

성추행도 당할 뻔했습니다.

벌써 8년이나 지났지만 기억이 나네요.

뇌종양치료는 위탁치료를 받아서 치료비용은 적게 들었지만

치료과정의 후유증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탈모는 뭐어쩔 수 없는 거구요.

그 당시 뭐 뇌종양은 비공상으로 처리되는 병이라고 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어떻게 국가유공자가 될 수 없는걸까요?

정신적으로 정말 사는게 힘든 거 같습니다.

이제는 거의 대인 기피 히끼 꼬모리가 다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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