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문의 드립니다.
박호균 변호사
급성 담낭염 등에 대한 절제술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수술과 관련한 비용은 통상의 경우와 비교하여 손해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정기간 더 관찰해야 겠지만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될 경우, 증가한 비용과 관련하여 상대방측에 정중히 솔직한 입장을 전달하여 합의점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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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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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답답한맘에 문의를 드립니다.
> 저희 형부가 겪은 일입니다.
> 9일전에 새벽에 갑작스런 복통으로 대학병원응급실로 갔습니다.
> 사람은 다 고통스러워 하는데 한시간정도 지체 하다가
> 무슨 스케줄어쩌고 사실 그 병원 형부가 검진을 받은 병원이라
> 쓸게가 좋지 않다는 소견을 받아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진료를 받기로한 병원이었습니다.그래서 저희 언니는 그곳에서 수술도 하고 차후에 치료를 받을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그 병원은 수술방이 없다 수술을 못한다면서
> 이렇게 간단한 수술은 보통 병원에서도 가능하다고 다른 병원을 추천(?)말을하더군요.저희 언닌 급하다 생각에 대학병원에서 그렇게 말을해서 간단한 수술이라면 추천한 곳은 아니지마 가까운곳에 큰병원으로 갔습니다.
> 그렇게 수술을 끝내고 경과를 지켜보는데 무슨일입니까 형부가 가면 갈수록 더 나빠지는게 아니겠습니다.주위에 쓸개 수술한사람이 있어 아는데 하고 좋아지고 간단한건데 저희 형분 말그대로 사경을 넘나들었습니다.
> 그렇게 검사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수술한 병원에서 이상하다고 자신들도 모르겠다고 오히려 다시 대학병원을 가라고 하는게 아니겠씁니까!!
> 그래서 또 부랴부랴 다시 그 대학병원을 가서 재 수술을 했는데
> 수술을 하고 쓸개를 봉합을 해야하는데
> 봉합이 안한건지 풀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봉합이 안되어있다고 하더군요
> 이때문에 신장은 제 기능을 못하고 심각한 상황까지 갈수있다고 했습니다.
> 다행이 지금 형부는 젊은사람이라 좋아지고 있지만
> 저희 가족은 이런 상황을 억울하고 분해서 있을수가 없어 글을 남깁니다.
> 첫번째 수술했던곳에서 수술비롤 300정도 지출하고
> 대학병원에서 또 수술하고 방도 없어서 ..
> 일반 서민이 하루에 30만원이 넘는 특실에서 지내다 수술을했습니다.
> 돈도 돈이지만 온가족을 고생시킨 이번 일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 저희언니 병원비도 무시 못하고 두곳에 다 병원비를 줘야하는지
>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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