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시 마취 부작용에 의한 수술
김정옥
2011년 8월24일에 저희 엄마가 수술을 하셨는데 무릎 관절경 수술을 하셨어요~ 원래 7년전에 주사로 허리 신경가지치료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하면 관절염도 더 늦게 오고 더 낫다고 해서 관절경수술을 하기로 하고 입원후 수술하고 퇴원해도 괜찮다는 소리에 토요일에 퇴원을 해서 집에 가셨는데 일요일 아침부터 마취 주사맞은 허리부분이 계속 아프다고 하셔서 병원에 연락을 했더니 와서 보자고 해서 시골에계신분께 연락해서 오시라고 했더니 조금더 참아보겠다고해서(원래 9월9일에 실밥을 풀러 예약이 되어있었거든요) 참다가 그날밤에 너무 참을수 없는 고통이 있어서 다음날 9월2일에 병원에 오시게 됬는데
걸을수 없을정도의 통증으로 MRI를 찍어보니 염증과 마취주사놓을때 혈액이 터졌다면서 혈액 응고된게 보이더라구요 - 병원에서는 일단 치료가 우선이니까 치료부터 받자고 하면서 응급수술을 하시게 됬어요
지금까지 입원을 하고 계시답니다.
병원에서는 2주에서 6주정도면 될거라고 하더니 중간에 항생제 부작용까지 생겨 치료는 더 늦어지고 있죠
언니들이 돌아가면서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한 언니가 회사를 그만두고 간병을 하고 있답니다
우선 궁금한것은
1. 간병인비를 어떻게 청구해야 하는지
2. 사용 경비는 또 어떤 형식으로 청구해야하는지
3. 또 엄마가 퇴원하시고 종합검진도 받아야하고 추후 들어갈수있는 비용에 대해서도 청구를 해야하는데
4. 아마 퇴원하시고 보약을 좀 드셔야할것같기도해요 - 알부민 수치가 굉장히 많이 떨어져서 알부민도
두번이나 맞았거든요
진료 기록부에 보니 자기들 실수로 염증이 발생해서 수술했다고 써있더라구요~
많이 좋아지시긴했지만 아직도 염증수치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 좀 걱정은 되요
그래도 제가 행정적인 부분을 맡기로 했기때문에 좀 알아보는 중입니다.
너무나 긴 내용 죄송하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