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의경제대후 허리디스크 관리자
군병원에 치료 받을 당시 상태가 단순한 염좌였다면

전역 후 수술을 할 정도로 악화된 것과 인과관계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당시 의무기록을 좀 더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X-ray 이외에 MRI 촬영을 하지 않았다면 실제로 추간판탈출증이 있었더라도 이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위진압과 관련한 무리한 육체활동은 충분히 추간판탈출증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으나 당시 상태보다 전역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상태가 훨씬 더 악화된 경우에는 군복무 외 다른 원인에 의한 악화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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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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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글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 저는 2004년도에 의경으로 지원하여 서울기동대에 배정받았고,
> 2년동안 각종 시위진압(강경진압 및 폭동진압) 등을 하였습니다.
>
> 심한 시위를 막는 중대라서 훈련또한 강도높게 하였습니다.
> 시위또한 정도가 심한 시위를 막느라 관절이며 허리며 아팠으며 밤에 제대로 잠을 못잔적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
> 그러다가 방배로 시위를 막는 전술이 있는데 그것을 오래 하다보면 허리를 숙이고 방패에 힘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전술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
> 처음에는 단순한 허리 통증(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붙이는 파스를 붙이고 군생활을 하다가 점점 심해져서 휴가와 외박나올때 x-ray를 찍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
> 그리고 2006년도에 제대를 하고 생활하던 중에 군대에서 생긴 허리통증이 점점심해졌고, 그때까지 근육통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
> 2010년 어느날 왼쪽다리에 서서히... 마비가 오기 시작했으며
> 다리를 절게 되었고, 엉치뼈를 칼로 찌르고 후리는 듯한 고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
> 저는 생애 첫 회사를 한달 만에 그만두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였습니다.
> 척추 4번 5번 파열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 건강한 몸으로 건강하게 제대를 하였다면 국가유공을 생각조차 않해보겠지만, 건강한 몸으로 입대를 하여 병든 몸으로 제대를 했기때문에 당연히 국가가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 그래서 과연 저도 신청을 하면 국가 유공자 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문의를 드립니다.
>
> ps. 수술을 하고 몇개월뒤 제가 군생활 당시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 가서 병원기록을 보니 염좌 및 어쩌구 저쩌구 적어놨던데 그앞에 영어로 번호가 있었습니다.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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