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균 변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도희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주 전에 비오는 휴일날..무턱대고 찾아가서..상담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제 형님은 상계백병원에서 사망을 하셨구요.
결절성 경화증이 있었고, 신장을 모두 제거해서 신부전증이 있었으면..
그로 인한 간부전으로 사망했었습니다.
형님이 지병이 있으셨지만..병원에 입원한지 하루 반나절만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게 되어서..
너무 경황이 없고..억울했는데..
변호사님의 설명을 듣고 많은 것들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설명을 바탕으로 제 모친께 잘 설명을 해드렸더니..
결국, 동의하시고..
어렵고, 외롭지만..참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살았던 제 위에 큰 형님을..
그래도 억울한 마음 없이 잘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휴일날 다른 업무를 보시고자 출근하셨는데..
저희가 무턱대고 찾아간 인연으로 우연히 뵙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진심어린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음에..또 연이 된다면..
은혜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김도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