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장수술후 사망하셨어요
관리자
심장 판막 교체 수술 후 발생한 응급상황의 정확한 원인이 대혈관이나 관상동맥의 파열, 심근 파열 등 어떠한 합병증에 의한 것인지, 의료진의 과실이 추정될 수 있는 사례인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만 기왕의 상태, 연령 등을 고려할 때, 당사자 본인들에게 소송경제적 실익에 의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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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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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 나이; 77세 심장이상증상; 약20년됨 약복용중이였음
> 그외약복용;10년정도고혈압약복용중
> 수술전검사시발견된질병..약간의당뇨
>
>
> 5월3일 오전9시 심장판막교체수술에들어감
> 5월3일 오후 3시30분경수술완료 ->중환자실로옮김
> 의사선생님왈..수술 잘되었습니다
>
> 약 2시간후
> 다급한 의사선생님.....
> 혈관이 터져 재수술들어가야하니 가족들 모두 오시라고하세요
> [심정지상태가되었다함]
>
> 5월3일 오후 6시경 재수술..수술중 혈액을 사와야된다며 총알택시값요구
> 혈액은행까지 총알택시로 약 50분소요됨
> 5월4일 새벽 1시30분경 수술완료 -> 중환자실로 옮김
> 의사선생님왈..좀더 지켜봐야된다고 합니다
>
> 5월4일 오전,오후 중환자실 면회시..
> 호흡이 50번중 1~2회가 본인호흡이고,그외는 기계로 호흡하는거다
> 조금씩 좋아지고있다
> 오후 면회시,
> 맥박이 고르지 않아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부정맥이왔고,,
> 심장수술환자들에게 거의 대부분 나타나는 증상이라고함
>
> 5월5일 계속 수면상태임
>
> 5월6일 새벽 2시경..급하게 보호자찾음
> 소변이 안나와 신장투석을 해야된다고한다
>
> 5월6일 오전 장남 이외의 가족 면회 거부
> 5월6일 오후 5시경 폐에물이차서 더이상 손쓸수가 없다고 함
> 5월6일 오후 6시경 사망
>
> 엄마께 마지막인사를 하러 갔는데, 이미 손톱의색이 검정색으로 변색되어있었음
>
> 문의상항
> 1,순천에 있는병원인데, 인천으로 옮긴다고하니,
> - 장기운전이 환자에게 않좋을수있다며 살짝 겁을줌
> - 수술에 강한 자신감보임
> - 수술을 안하시면 2~3년사시는데, 수술하면 15년은 연장할수있다고 했음
> 1, 위의 사항으로 의사과오는 없는지..
>
> 2, 수술을 하기전 2~3년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는지
>
> 3, 수술전 검사를 다 했고, 연령을 고려했을경우 혈관파열에 대한 부작용에 대 해 인지를 못한부분이 의사 과오는 아닌지
>
> 4, 혈관이 약해서 파열되었다고하는데, 약해서파열된건지ㅡ 아님 수술도중 의사의 실수인지 원인규명이 가능한지,,(이유; 2차수술과,사망의 주된요인이기때문에
>
> 3, 마지막인사를 하러갔을때 손톱이 검정색이였는데,엄마는 정말 살아계셨는지
>
> 4, 2차수술전 심정지상태라는건,,,어떤의미인지
> 혹시 사망과같은 뜻이라면, 2시간전 이미 7시간 가까이 수술을한 노인네한테 다시 또 7시간 넘는 대수술을 꼭 했어야 했는지/ 그게 정말 살리려고한건지 아니면 수술 연습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이것또한 의사 과오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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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수술후 혈관이 터져 재수술을 했을때 아산병원에서도 살아난사람이없었다로 했음] - 본인이 순천으로 오기전 아산병원에서 근무했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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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수술동의서작성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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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할수록 시간이갈수록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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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측은 법대로하랍니다.,.....나쁜놈들..지들 부모는 천년만년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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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문의한 내용들이 의료사고라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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