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성형후
고민정 팀장
질문 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안면 성형 수술의 합병증, 후유증으로 힘든 생활을 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 측과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에는, 진료기록, 검사결과 및 사건경위 등을 토대로 병원 측의 주의의무 위반을 주장, 입증하여 소송을 통한 해결을 시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 측의 진단/수술/경과 관찰 등 진료 전반의 과정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해 현재의 상태가 초래된 경우, 일부 기왕 치료비/향후 치료비/위자료 등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동능력상실률이 인정될 정도의 추상장애가 남는 경우에는 일실수입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위로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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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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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4월 30날 종로의 개인의원에서 이마,광대뼈,턱수술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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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후 눈도 못뜨게 부었엇고,이마실리콘수술은 눈썹이 올라가지않아.타병원 진단서를 겨우받아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 턱은 원래 깍아준다는부위이외부분을 잘라냈고. 볼살이 음푹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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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는 제거술후 이마양끝쪽 살이 들어가 해골같이된 형국이고.눈하고 눈썹이 가까워졌습니다. 이마살들이 내려앉아 잇는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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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두염이 생겨 한달에 한번씩 열흘정도 앓고 (몸이 약해져 그럴수도 있고 턱수술때 건들여져 염증이 생긴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호흡이곤란해서 입을 늘벌리고잇게되어 일수도 잇구여) 콧구멍이 번갈아가며 한쪽씩막혀잇습니다..수술후바로알앗는데..감기기운이거나 수술후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겻는데..5년째 계속 되어져 물한컵을 한번에 마시기어려울정도로 호흡이 곤란하고 호흡곤란으로 잠들기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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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은 치아가 돌출되었고, 앞으로 튀어나와있고 위아래 틀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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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오므리면 코하고 입술이 사뭇 뒤들려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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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입술은 느낌이 별로 없고 말할때도 코하고 입술이 틀어벼버립니다. 음식물 씹을때는 더확연합니다.
> 엄마는 식사중에 얼굴을 옆으로 돌리는 습관이 생기셧습니다..제가 씹을때마다 돌아가는 입을 보기 괴로운이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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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진 보여주면 성형외과의들이\"전에 이뻤는데..왜수술받았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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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수술후 주사마취받은관계로 팔이 너무 져려 잠을 못이루는 정도며. 시력도 저하가됐고 렌즈를 새로 마춰끼어도 뿌옇게 보여서 정말 답답합니다 눈이 피멍에 다들어잇고 불에데인듯 화끈거리는 통증이 잇어서 집도의가 데려간 같은건물 안과에서 수술후 일어난 증상이라 안약도 소용없고 어떠한치료도 소용없다고 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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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살은 축쳐지고, 치아는 오른쪽은 전혀씹지를 못하고 찬물과음식은 먹지 못합니다.수술마취중. 소변줄을 끼웟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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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수술전에전혀 그어떤 언지가 없었고.그후로 여러가지 복합되어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무의식중 위급한 환자도 아니었는데. 저한테 먼저 얘기를 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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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에 알았다면 한꺼번에 수술을 받아 마취중 소변줄을 끼는 수치감은 피할수 있엇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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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턱수술과 이마제거후 부작용과 살처짐 으로 타병원에서의수술을 원했는데 차일피일 일년이나시간만 끌더니.그의원원장은 진단서를 받아오라고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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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도의는 광대뼈와 턱수술을첨 집도한걸로압니다.그전에 보조역활만한거같더라고요.시술후에 알게되엇습니다. 본의원에선 눈코가 전문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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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광대뼈 근처는 물파스 바른거같은 시린 통증이 계속됩니다.
> 미소를 지으면 입술 한쪽이 올라가고 웃는 표정이 전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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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사마취로 잠들었고 호훕마취기는 수술후에도 또 그후에도 본적이 없습니다.그동안 이리저리 제증상이나 제가 고통호소하는걸 들어준건 소송에 관해 준비를 해온거였더라고요. 주사마취한사실은제가 이마실리콘 제거수술해주신 신촌세브란스 성형외과 선생님이직접 가셔서 확인하셔 아시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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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말로 수술후에 소변줄얘기와 주사마취얘기를 제가 넌즈시 물어봐 확인이 된상태였습니다.
> 소변줄 얘기도집도의는 간호사가 끼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제차 물어도 간호사가 햇다고하더니. 간호사한테 비뇨기과의가 끼운거 들엇다고 하니 함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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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치아는 통증은 음식물섭취가 힘들지경으로 어금니한개는 신경제거까지 하게되엇습니다..그후로도 통증은 계속되어서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씨티 촬영을 햇습니다..광대뼈 잘라낸 뼈를 제거안한상태로 잇몸에 내려와잇단 진단을 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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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이너무 져립니다.하루종일 져릴때도 있고요.몇시간 외출햇다 들어와도 하루종일 잠을 잘정도로 피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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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도의한테 시술받기전 아버지가 아시는 성형의 상담도 갔엇거든요. 그분은 턱 뒤쪽 커팅 말씀하시대요. 집도의는 앞쪽까지 깍아준다고 해서 믿고 맡긴겁니다.젊은 의사이니 새로운 시술법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앞부분은 깍은 부위가 없고 애매한 중간을 포뜨듯 이 쳐냈습니다.뒷부분역시 턱은 깍지않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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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뼈도 낼이수술날(2002년 4월30)이면 그전날 (4월29)광대뼈상담을 갔져.. 턱을 너무 자신있게 갸름하게 해준다는거라서. 전 역삼각형얼굴이 될까봐..광대뼈 상담햇더니 손으로 만져가며 수술할수 잇다고 엑스레이 사진도 없이 담날한꺼번에 수술했습니다. 제가 미쳣죠. 너무후회됩니다.
> 전 친척도 친구도 못만나고 잇습니다.사회생활은 생각도 못하고요. 하물며 수술당일 보호자격으로 와주었던 선배언니한테 와줘서 고마웠단 전화인사도 못하는실정입니다.
> 통증도 통증이고 얼굴이 다늘어져잇어서 특히 입술이 양쪽 입술꼬리가 늘어져잇어 화난 인상으로 보입니다..
> 집도의한테상기수술로인한 합병증 발생시 전적으로 책임질것에대한 각서를 한장 받아논상태이구여..
> 진단서는 2002년6월경 이미실리콘 후유장애데대한 진단서(우측안면신경불완전마비..전두근의 기능소실및 부종)
> 2004년 2월경 광대뼈 관절 골절 진단서 한부받아논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