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1차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후의 뇌혈관조영술 수술시점 김태기
수고하십니다.

젊은 남동생(40세,회사원)이 지주막하 출혈로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이야기를 짧게 기술 합니다.

동생의 원룸에서 일요일 저녁 10시30분경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등 방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다가
뜨끔하면서 두통이 있고 구토를 했답니다. 게보린으로 두통을 억제 했지만 계속 심해서 친구를 불러 저녁 11시40분경 인근 병원응급실에서 CT촬영, 거미막출혈로 판단 긴급수술할수있는 대학병원으로 긴급이송
00시 50분 도착,최초병원 CT판독 결과, 출혈부분이 애기 손톱만한게 보이고 그위치를 찾을수 없다하여,대학병원 응급실에서 CT를 재촬영 CT판독결과 위치를 찾을수 없다며,예후가 좋지않다는 말만 하고,갑자기 않 좋아질수도있다 합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의료진과의 판단인지?... 그로부터 4시간30분 후인 06시30분 첫수술로 뇌혈관조영술로 위치를 확인하고,뇌혈관 색전술로 터진부위를 털어막는 시술를 하자 했고,
그때까지 동생은 괴로와 했지만 대화도 헀고,의식이 괜찮아습니다.도착후 응급실에서 처치된건 소변검사,CT촬영밖에 없고,뇌압을 떨어뜨리는 최초병원응급실 링거도 다되어 더이상 사용안된다며, 마냥 수술받기위해4시간 30분 정도기다려야 하는상황에서,,응급실 도착이 00시50분 그로부터 1시간20분 경과후 갑자기 동생이 외마디 비명과함께 2차출혈로 의식이없어지면서,혼수상태로 갑니다.다급해진 의사는 소생실에서 두개골에구멍을 내고 뇌속의 출혈을 빼내는 시술을합니다,,그리고11시간이 경과한후,응급실에서 수술실로이동 혈관 뇌시경으로 고인 혈청을 긁어내는 수술을 2시간반 하고 중환자실로 입원, 현재 의식불명 뇌사자상태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보호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첫째,뇌출혈 긴급환자를 아무런 조치없이 긴급 뇌혈관 조영술 수술을 4시간이상 기다려야하는상황을 도저히 이해 할수없습니다. 의료진이없어 긴급수술이 안되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되는거아닌지요. 병원측은 1차출혈로 내압이 높아 혈관조영술을 당시에 진행할수 없다 하는데...이부분 또한 이해안갑니다. 뇌출혈 환자가 위급상황인 그정도의 위험은 응급상황에서 항상 존재하는거아닌지요.

둘째,2차출혈후 응급실에서 10시간 넘께 기다려 겨우 수술실로이동 뇌 내시경 수술한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응급소생실에 있는동안 신경외과 교수진은 한명도 안오고 전문의 수련의사 두명만 전화로 발만동동.

그 대학병원에서 넉넉잡아 40분거리에 큰대학병원이 또 있습니다.그쪽으로 긴급 이송되었다면...

제가보기엔 4월1일 일요일 늦은저녁이라 혈관조영술 수술팀이 없어서 수술시간을 5시간이후로 잡은것 같습니다만,

알수없습니다. 억울합니다.두서없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응급상황에서 집근처 유일 대학병원을 믿었던 우리가 원망서럽습니다.

위 상황을 보시고 의료소송이 가능한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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