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허리 디스크 시술 박춘식
안녕하세요
저는 34살 남자이고요
제가 허리 디스크로 인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21세기라는 척추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는데
시술후 6일째 되는날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니 하체에 마비가 와서
다른 종합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마비가 진행된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어 어느정도 호전은 되었는데
수술후에도 여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한 담당 주치의께서는 마비 부위가 정상으로 돌아 오는데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하고 아예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술 받을 당시 통증이 심해 걷거나 앉아 있는게 좀 힘든 상태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디스크가 심한듯 하니 수술을 해야 할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전문 병원으로 지정해 놓은 21세기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21세기 병원에서 제 담당 의사는 초진후 mri 검사를 하자고 했고
mri검사후 4-5번 디스크가 터져 수핵이 많이 빠져 나온 상태로
상태 정도가 좀 심하다고 하였습니다.
감압 신경 성형술과 수술 이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셨고
수술을 받기에는 아직 젊고 또 수술도 재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서
자기가 시술한 환자중에 저보다 더 심한 사람도 수술없이 시술로만 완치에
가깝게 지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며 시술 결과는 50:50 이지만 경제적인 문제만
없다면 시술을 받아본후에 통증이 재발하거나 하면
그때가서 수술을 해도 늦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술후에 좋아지지 않고 통증이 다시 오게 된다면 지금보다도
더 심해지거나 마비가 오고 그러진 않냐고 물어보니
현재 상태보다는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 때문에 시술을 얘기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수술보다는 몸에 상처도 남지 않고 극소 마취로만 가능한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술을 받고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지방이기 때문에
통원 치료가 가능하지 않은 관계로 전 조금 심한 경우이니 2틀 입원한후에
결과를 보고 퇴원을 하자고 했습니다.
시술후 2틀째부터는 통증이 약간 있지만 걸어 다닐수도 있고 앉을수도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원하고 관리만 잘 하면 괜찮지겠구나 하는 기뿐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퇴원후에도 당분간은 무리를 하지 말라는 의사의 말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휴식만 취했습니다.
그런데 퇴원한지 4일째 되는날에 따라서 수술한지 6일째 되는날에
자고 일어나니 통증이 오기 시작했고 곧바로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마비가 오는듯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걸을수 있을때 병원을 가애겠다는 마음에 집사람 차로 갔지만 결국
땅에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119를 불러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종합병원인 아산 병원 응급실로 갔고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허리부터 하체 전체가 마비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응급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수술은 잘 되었고 마비 되었던 부분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한지 20일이 지난 현재에도 대소변에 약간의 문제가 남아 있고,
양쪽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지면 마취 한듯한 느낌이 들정도의 감각 이상,
왼쪽 발목이 정상의50%정도만 올려지고,발바닥 전체 심한 감각이상,
발가락은 정상의 10%정도 구부러지고 올리는것은 아예 안됨.
수술 주치의께서도 정상으로 돌아오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 아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21세기 병원에서 시술을 받지 않고 바로 수술을 했더라면 마비까지 오는 일은 없었을텐데
더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으니 시술을 받고난 후에 재발하면 수술을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 그 의사를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21세기 담당 의사와 오늘 통화를 했는데 자기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는다고
얘기한 부분은 맞지만 시술후 환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갑자기 심해져서 그런것이지 시술후에 통증이 없어져서 퇴원을 했기 때문에 시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회피 할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시술이 잘 못됐든 아니든 시술을 권유할때
재발하게 된다면 시술후 빠른 기간안에 재발 할 수도 있고 또 재발시에는
현 상태보다 더한 통증이나 마비가 올수도 있다는 말 한마디만 했더라도
전 바로 수술을 받았을텐데 정말 속상합니다.
정말 소송을 해서라도 잘못된 점을 짚어주고 싶은데
이런것도 의료사고에 해당이 되는지 또 이런경우 소송을 하게 된다면 승소할수 있을지
자세하고 빠른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저를 진료한 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시술을 했는데
시술을 받으러 갈때 간호사의 안내를 받기론
시술자는 담당 의사가 아닌
시술을 담담하는 다른 선생님한테 시술을 받는다고 설멸만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시술을 할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도 궁금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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