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교통사고후 중수골 골절로 인한 재수술
관리자
교통사고 가해자측 과실이 적지 않을 경우에는, 가해자측 보험사를 상대로 수지부 후유장애와 관련된 손해배상을 청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교통사고 가해자측 보험사와 합의점을 찾을 수 없거나, 최초의 교통사고와 의료사고가 현재의 후유상태에 모두 영향을 준 것으로 의심이 들 경우, 보험사 혹은 의료기관 모두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 있겠습니다...
민사에서 배상의 상한은, 사고(교통사고 혹은 의료사고)로 인한 기왕 및 향후 치료비/일실수입(입원기간 혹은 장애율에 비례)/위자료 등을 합산하여 산정합니다...
현재로서는 수지부 후유장애가 고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정 기간 더 추가적인 치료에 전념한 다음, 증세가 안정될 경우 예상 배상액을 산정해서 해결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의료기관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상급 의료기관 수지부 전문 정형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치료와 법적 분쟁 양자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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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do sub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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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상담을 신청한 청년 박도섭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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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제 전 H조선소에서 전산장비 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던 중 2012년 09월 20일 오후 4시 경에 교통사고를 당하엿고 중수골 3,4 번 골절 이라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후 제가 사는 지역에서 정형와과 쪽으로는 최고라고 소문이난(기업 사보 및 인터넷 뉴스 및 kbs 뉴스에도 나온 병원) 으로 찾아가 입원을 한후 09월 21 일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한다는 소문을 익히 듣고 왔으며 사보에서 나온 회사에서 왔다고 말하니 수술집도는 병원장분 께서 직접 수술을 집도 하여 주셨으며 수술전 나사 2개를 박는 수술을 할꺼라 하고는 집도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저를 안심 시켰고 전 역시 소문난 곳을 다르다? 라는 생각도 하며 부담없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수술을 받고 난뒤 정신을 차려 보니 수술을 한 3,4번 손가락이 겹쳐져 있었고 x-ray 를 확인해 보니 나사도 아닌 긴 와이어 2개와 짧은 와이어 1개를 삽입해 놓앗길래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 에게 항의를 하니 손등뼈가 너무 얇아서 나사를 못박고 와이어 를 삽입해 놓았으며 손가락은 시간이 지나면 돌아 온다 하였습니다. 이당시 계속 묻기만 하면 손가락 수술하고 외이렇게 까다롭게 군다 너무 깐깐하다 사람하는 일인데 기계처럼 정확하지 않다는등 너무 어처구니 없는 핑게를 늘어놓는 병원장 때문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와 병원장의 대화를 녹음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후 1주,2주 시간이 계속 흘러가도 3,4번 손가락이 겹쳐진 상태 그대로여서 다시 항의를 하니 핀을 박은 상태에서 기부스 틀을 다시 맞추고 가운대 손가락이 휘어져 있기
> 때문에 3,4번 손가락이 겹쳐진다며 가운대 손가락을 물리적으로 막 당기는 것입니다. 그후 전 4주차가 될때까지
> 신경통 때문에 밤에 잠도 자지 못하였고 여전히 4주가 되는 동안 손가락을 수십번 수백번도 넘게 당기는 일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 그래도 제 손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병원장은 저보고 퇴원후 나중에
> 핀제거를 할때 다시 입원을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전 손이 돌아오지 않고 교통사고 여서 부상부위도 다양했기에 그때당시 허리 물리치료도 받고 있었던 상태였고 가장큰 문제는 수술후 신경통 및 와관상
> 기형이 되어버린 손가락이 신경이 쓰여서 퇴원을 거부 햇고 그렇게 09월20일부터 11월02일까지 신경통에 밤잠도 못이루며 병원에서 버텼습니다. 11월02일 핀을 제거 하기로 한날 왼걸 첫수술 집도자인 병원장이
> 오지 않고 정형외과 과장분이 오셔서 주먹을 쥐어보라는 것입니다. 가운대 손가락이 휘어져 주먹이 지어지지 않으니 그 과장분 말이 재수술을 해야 되며 안할시엔 평생 기형으로 살아야 댄다고 하셨습니다.
> 너무 성질이 났지만 제가 전산쪽 업무를 하는 입장이기에 어쩔수 없이 11월02일 핀제거를 하고 붙은 뼈를 부수고 다시 유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뒤 병원장은 저에게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걸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형외과 과장에게 제 병실을 옴기라는 명령을 하였는지 2차수술후 1주일뒤
> 제 병실을 옴기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하길래 전 너무 성질이 나서 별것 아닌 일이었지만 절대 옴길수 없다며 버텼습니다. 그뒤 치료를 받고 있는데 원무과에서 11월 말일 부터 제가 자동차 보험이니 보험회사에서 말이 나온다면서 퇴원을 햇다 1주일후 다시 입원 하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해왓습니다. 전
> 11월 02일 2차 수술 후에는 손가락 신경통이 없어졌고 모양도 기형에서 정상 범주로 돌아 왓지만 3,4번 손가락이
> 위로 올라가지 않아서 불안 했지만(이 부분은 항의 하니 핀 제거를 하고 재활을 하면 좋아질것이니 걱정 하지 말라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 1주일정도 퇴원했다 다시 들어오면 핀을 뽑고 재활을 치료를 4주간 하는게 나을꺼 같고 도움이 된다는
> 원무과와 정형외과 과장분의 말에 결국 동의 하였고 12월 03일 날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뒤 12월 14일 다시
> 병원에 입원하여 12월 15일 핀 제거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4번 손가락은 여전히 올라 가지 않았으며
> 힘이 들어가는 느낌도 받지 못햇고 이를 바로 항의 하니 의사분이 수술집도중 관절을 풀려고 마취 상태인 제 손을 꺽었는대 너무 심하게 꺽어서 인대가 늘어 난거 같다는 말을 하셨고 인대를 찝는게 어떻겠냐는
> 이야기를 했고 전 영상적으로 자료를 찍어보고 수술을 해야 겟다 수술을 3번이나 했는데 4번은 너무 부담이 간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4번 하자고 권하니 미쳐버릴것 같았습니다.) 그뒤 초음파를 어제 찍었고 결과는 손등 인대가 부었고 부분적으로 파열이 난것 같다는 의료 용어(의료 영어) 로 되어있는 진단서가 나왔습니다.
> 그뒤 제 현제 주치의인 정형외과 과장분과 상담을 하니 수술을 하자 하면서 열어서 자기도 어떻게 늘어 났는지 파열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수술일을 2일로 하자는 의사분 말에 전 4일로 하자고 시간을 늘려서 생각을 해보다 무슨 사람을 동물 실험 대상으로 삼는가??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병실에 자주 오는 손해사정인에게 이런경우에 대해 이야기 해보니 손해사정인 하는 말이 병원장을 고소를 하든 신고를 하든 해 봤자 의사들은 다 한통속이여서 부질없는 짓이라는
> 말을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너무 화가 났고 대한민국이 이거밖에 안되는 나라 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게 절망에 젖어 있다 웹서핑후 히포크라를 알게 되었고 의료 과실로 상담을 받아보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제 너무 억을하고 분하며 회사에서 병가가 길어지자 제 입지도 점점 불안해지고 무엇보다 골절로 처음부터 수술을 잘못한 병원장은 이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신마취를 하는데 밥먹듯이 수술을 하자하는 병원이 진료비 및
> 수술비는 수술비 대로 다 받으며 사람을 인체 실험 대상으로 쓰는 기분은 받아
> 서참을수 없습니다. 이럴경우 소송을 진행할수 있을지 다시한번 정중히
> 조언은 청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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