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후 휴유증
임수정
15세된 아들이 외과에서 포경수술을 12월 30일에 받고서 아직 상처에서 고름이나서 한달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 수술3일후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엄살이 심하다고 말해서 저도 그런줄알고 포경수술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종합병원에가니 입원하면 좀 빨리 낮는다길래 3일입원하고 상처에서 고름이 멈추질않아서 담담의께서 수술한 병원으로 가라고 하고 소독만하고 고름이 멈추기를 기달릴수밖에 없다고해서 ....그래서 피부 비뇨기전문의로 병원을 바꾸어서 근 3주를 다녓습니다 그래도 안낳아서 수술한 병원에가서 의사가보고하는말이 고름이 아니라 진액이라고하면서 빨간소독약만 슥슥 발라주는겁니다 기기차서 언제쯤 나을것같냐고 물어보니 한달은 더 간다고 합니다 넘무 어의가없어 그저 매일 2번씩 병원을 소독차갑니다 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고 저희부부조차 어디하소연 할때가 없습니다 하루하루 짜증과 한숨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방학이 끝날려면 2주정도 남았는데 그때 가지 낳지 않을것같아 걱정 입니다 어떻게하면 좋겠습니까? 두서없는글이 너무 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