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수술받고 의병제대 관련
농흉맨
수고하십니다.
바로 본론을 말씀드리면 15년여전에 12월10일에 훈련소에 입소하여 다음달 1월20일경에 병원으로 후송되어 결핵성농흉 판정받고 수술하여(갈비뼈절제 폐엽절제) 5월경에 의병제대하였습니다.
입대전 병 기록은 없고 깔끔합니다.
1월에 훈련소에서 아프다고 호소하였지만 꾀병으로 여겨졌고 열이 39도 40도까지 올라간
영하 20도인 전방에서 야밤에 찬물을 끼얹으라는 말에 상관의 말이라 거역하지못하고 행하던 기억이 나네요.
드리고 싶은 질문은 , 검색을 해보니 결핵은 1년내에 발병할수없다는 판례가 잇는듯한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훈련소에서 40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되어 ,체력이 안되니 바로 수술못하고 3개월후 수술받고 입대후 총 5개월만에 의병제대하였다면 시기가 너무 짧다는 이유로 거부당할수 있을까요??
보훈보상이라도 안되는건지 아직도 폐가 땡기고 아파서 억울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