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박종혁
2002년 5월말경 서울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원장이 유능하다는
각종 메스컴과 자기 자랑으로 인하여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에서 출발하여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56년동안 병원한번 가본적 없고
의료보험 또한 깨끗합니다.
더이상 늦기전에 치료를 받기 위하여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윤강준 원장으로부터 상담을 하였습니다.
윤원장은 허리디스크라하면서 수술을 권유하였습니다.
부모님과 저는 수술만하면 결과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았더니
(당시 아버지나이 만56세) 20대의 몸으로 돌아간다며 이야기하였고
모든것을 책임지겠다고 다시 한번 수술을 권유하면서
다시 그 먼거리에서 또 언제 올라오냐고 이야기하면서
오신김에 치료를 하시라고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윤원장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수술종류가 두종류가 있는데 저희아버지가 해야할 수술은
인공뼈삽입술이였습니다.
2개삽입하는 비용이 일천이백만원이 든다고
수술비를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윤원장은 안타깝다하면서 자기 병원에 환자가 와서
수술비가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의사인 저도 속이상하다며 이수술만 하면 충분히 나을수 있는데
하지 못한다며 쩝쩝쩝... 했습니다.
저는 없는돈에 아버지는 수술을 하시고
저는 일천이백만원을 마련하러 형제간에게 사정하여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수술은 대장정 8시간 가까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5일후에 퇴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얼척이 없고 속이 상해도 의학적인 지식도 없고,
정보도 없고, 경험도 없고 해서 참고 또 참고 이틀연기하여
7일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윤원장은 저희 어머니가 \"의사 선생님 술은 마시면 안되죠?\" 라고
물어보니 윤원장은 환자에게 술먹어도 아무상관이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의사가 대수술을 끝마친 환자에게 해서는 아니될 말을 한 것 같아
이 또한 분노가 쌓이고 모든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그후 시간이 3개월 6개월 일년이 경과하여도 수술 성공 실패 여부는
실패쪽으로 기울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주기적으로 병원을
6시간 걸려 찾아가보았지만
시간이 최소 2,3년은 지나야 본래 자리로 돌아온다는 말만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속이 상하여 몇번을 아무 성과 없이 내려오고
급기야는 제가 참을수 없어 입원을 다시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하고 돌아오는건 의족기 하나였습니다.
그 뒤 수차례 전화를 하였으나 윤원장은 그 뒤로 통화한번 할 수 없었고 간호사나 원무과는 윤원장 해외 세미나 갔다고 둘러대기 바뻤습니다.
이로인해 저희 아버지는 두발이 틀어지는 모습이 보이더니
급기야는 하반신 신경마비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광주 김정형외과)
그의사로 인하여 한가정이 파괴되고 정신적 장애까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아버지는 나태해지시고 언성이 높아지셨습니다.
또한 저희 친구 어머니도 이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으나
윤원장은 1차수술이 퍼펙트하게 이루어졌다고 하였으나
결국은 2차수술을 받고 자식들이 고발한다하니
돈을 반만받는 사례까지 제가 확인하였습니다.
계속 윤원장은 회피만 하여 이로인해 더이상 물러설수가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서민들을 죽이는 병원은 더이상 지켜 볼 수도 없으며
모든 책임과 변상을 요구합니다.
이로인해 더이상 상처를 가지는 가정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