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글 올린 사람인데요
이 명숙
말씀을 다 못드린것같아 추가로 글올립니다. 7월 중순경 오른쪽무릎이 아파서 부목대고 목발2주 짚을때 체중이 왼쪽으로 실리며 왼쪽 다리만 사용하니까 왼쪽무릎에 무리가 와서 지금은 멀쩡했던 왼쪽무릎도 많이아파 주사 맞고있읍니다. 제 직업은 화가인데요. 수술했던 무릎의 인대손상으로 걷지못하니 방 밖을 못나가고 작품활동을 못하고, 8.14~20까지 전시큐레이터일도 못하고 취소해서 손해가많았는데, 무릎이 계속 낟지않고 이상태로가면 10월7일부터13일까지 예술의전당에 잡혀있는 중요한 전시까지도 취소해야될 지경이라 몹시 속이타고 , 제 화가로서 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될것이라 ,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소화도안되고 ,다시는 걷지못하는게아닐ㄲㅏ 몹시우울하고 죽고싶읍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8월26일 재활전문병원에 15일간 입원하기로 예약하고 지금 기다리고있는데, 평생을 이렇게아픈무릎으로 사느니 수술하는게나을것도같은데 여러병원다녀보고 대학병원까지 가보았는데 다 수술은안된다고그러고, 만약수술을 해도 재수술이라 복잡하고 큰수술이되어 예후가 안좋을거라고하고 인대도 인조인대를 써서 몸에안좋을거라하니, 너무 걱정스럽고 불안해 잠이안옵니다. 수술한 의사는 진통제나 주며 좋아질거라고하며 짜증을 내고,병원장은 그냥 그렇게 아픈채로 살아라고그러고,내가 무슨잘못을했나 미칠것같읍니다.의사의 수술이잘못됬다는 입증을 환자가해야된다하고, 기간도 2년이 지나서 소송이될런지모르겠는데요, 피해보상 받고싶읍니다.너무 억울해요 가능할까요? 소비자고발원에 고발을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