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다한증 수술후 부작용및 고지의무 위반 김태진
저는 분당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입니다.
2001년 1월 30일 강남구 세연 마취통증의학과라는 의원에서 손다한증으로
교감신경 클립술을 받았습니다.
손에서 땀이 많이 나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증상으로 내원하였는데요
당시 최봉춘 원장님이란 분이 상담내용으로
손한번 만져보고 땀이 많이 난다고, 수술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자세한 검사같은 건 없었구요.
또 클립수술은 3-6개월내에 빼게 되면 원상복구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말을 믿었구요.
특별히 부작용은 손이 건조할때는 핸드크림을 바르면된다는
식이었습니다. 보상성다한증이라는것이 올 수 있는데 이것은 속옷을
갈아입으면된다는식...
일단 부작용도 걱정되지만 클립술이란게 후회가 되면 클립을 빼면
원상복구가 된다고 하니 부담이 덜해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세연통증의학과 홈페이지 에서도 다른 환자들 상담한거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그런데 수술후 곧 몸통과 발쪽으로 보상성 다한증이 오고
손건조가 너무 심해서 종잇장 넘길때나 물건집을때 불편이 심해서
다시 같은해 5월경 클립을 제거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상이 지난 후에도 전혀 돌아오지 않고 있고요. 그대로 상태입니다.
중간에 몇번 문의를 했으나 시간이 좀 지나가면 좋아질 수 있다고
기다려보라고 했고요.
얼마전 찾아갔는데 10년이 지나서 경과했으니 이젠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굴로 열이 확치밀어 오르거나 손이 매우 차가와졌다 더워졌다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고요.

결론적으로
2001년 1월 30일 부작용 충분한 설명없고 다시 원상회복 가능한 수술이라고 해서 다한증 교감신경클립술 150-200만원 정도 내고
받았으며 부작용때문에 5월경(정확한 날짜 기억안남)
클립 제거수술 또 50만원 정도 내고 받았는데
현재도 보상성 다한증 및 안면, 수부 무한증이 개선되지 않고있음.
전혀 상태 변화없으며 현재 클립술후 제거해도 바로
1주일이면 wallerian degeneration 일어나서 신경재생되지않는다는
논문도 나온 상태임.
그런데도 아직도 일부 병원에서는 클립수술을 하고 후회되면
클립을 제거하면 원상복귀된다는 식으로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음.
단순히 환불차원을 넘어서서 피해보상(얼마를 청구할지
모르겠음) 및 경종을 울리기위해 소송하고 싶습니다.
혹시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다면 공동으로 소송하려고합니다.
이에대해서 어떤 보상이 가능할지 문의드립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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