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문의드리겠습니다. 권**
안녕하세요 문의드릴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8월달에 종합병원에서 구강암 판정을 받고 입천장을 3분의 2정도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1차 조직검사에서 Negative for maliganant cells

Many polymorphous lymphoid cells 라고 나왔으며 이부분이 정확지 않다고 하며 수술직전에 나온 최종결과가

Suggestive of mucoepidermoid carcinoma 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결과가 확실히 나오기 전에 수술날을 잡았고 무슨암인지 제대로 된 설명없이 어떻게 수술을 할거다라고만 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퇴원하는 날 2차 조직검사 결과에서 암이 아니라 양성 종양이라는 결과가 나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주치의는 자기도 처음보는 종양이라며 암이 아닌게 다행이라는 식으로만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어의가 없고 아팠던 시간이 너무 억울하고 무엇보다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태 입니다. 지금 상처는 거의 아물었지만 잘라낸 곳에 아무 감각이 없고 씹는 일도 불편합니다.


제가 찾아보기로 조직검사의 결과는 90%이상이 정확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1차 검사에서 암으로 나왔는데 수술후에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지 이상합니다. 갑상선이나 대장과 같은 안에 들어있는 장기가 아닌 입천장에 보이는 곳에 볼록히 난 종양을 잘라내어 조직검사를 했는데 오진이 나올수 있나요!? 검사지가 바뀌었거나 담당자의 실수로 잘못적히지 않았다면 수술전에 암이라고 했던것이 수술 후에 암이 아닐 수도 있나요? 그리고 이런경우 의사의 오진이 인정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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