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충수염 제거 수술후 6일만에 퇴원 충수절제 한곳 장내 출혈 강병철
2007년 2월 14일 맹장부위의 배가 아파서 (심하지 않았음) 중형 병원에 갔습니다. 금성 맹장염이라 하여 당일 충수염 절제 술을 받고 6일정도 별 탈없이
안정을 취한후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퇴원후7시간 경과)맹장 수술 한 부위가 아프면서 부글 부글 속이 끓는듯 했습니다 화장실에 가자 바로 피가 주룩 주룩 항문에서 흘러 내렸습니다.
pm9시 반경 수술한 병원 읍급실을 찾았으나 당직 의사에게 수술후 오늘 퇴원했는데 수술한 부위가 아프면서 많은 하혈을 했다고 했으나 하혈은 우리랑 상관없다고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무성히한 답변을 하고 간호사 들고 말장난을 하는 것입니다 . 이부분은 맘적으로 괘씸합니다.
수술을 한 병원이고 퇴원당일이라 급한 마음에 찾았는데 소견서 하나 없이
알아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하는 의사이기 전에 인간이 안된듯한.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두변의 상당량의 하혈을 하고 CT촬영도중 현기증으로
약간 정신을 잃을 정도 여습니다
터진 혈관을 찾는다고 대동맥을 뚫어 액품을 넣어 보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자연 지혈이 된듯
많은 하혈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수시로 측정 하였습니다.
환자는 하루 사이 맹장 수술한 환자가 아닌 암수술이라도 한 환자 처럼
수축해져 버렸구요
다음날 까지 다시 하혈은 없었으며 지열이 되었나 싶어 약간의 걷기 정도
운동을 하였으니 다시 두세차례 적은 양의 하혈을 하였습니다.
금식4일 만에 대장 내시경을 하였는데
출혈 부위가 다름 아닌 맹장 수술 한 부위였습니다 충수 절제후 말아서 넣은 부위에서 선홍빛의 핏발이 선 상당히 부어 있는 풍선처럼 해바라기 처럼
그래서 의료보험 적용도 되지 않는 수입 장비라는 것을 이용 핀셋으로 맹장 수술한 부위를 두개의 핀셋으로 찝었구요 장내 어디도 다른 출혈 부위는 찾을수 없었구요 교수님도 여기서 출혈이 의심된다고 하셨구요
일단 자연 지혈이 되서 붓어 올라 핏발이 서있기에
그 과정에서 대학병원 교수님 다음 단계 선생님 또 6년차 선생님도 이럿게 맹장염 수술 된거 첨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시 3일동안 핀셋이 잘 고정 됬는지 엑스레이를 날마다 찍고
더이상의 출혈이 없어서 7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교수님도 맹장 수술 한곳에서 출혈했다고 했으나
진단서에는 상세 불명의 출혈 충수염 절제 수술 부근 출혈로 나왔습니다.
충수염 제거 집도한 선생님도 같은 대학병원 출신이어서 그런듯 하였으나
일단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대장내시경 복사본을 달라고 했고 그 대장내시경에는 3살 먹은 아이가 보더라도 수술 부위에서 출혈이라는게 알수 있었기에 다음에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다시 문제 삼고자 앴습니다.
퇴원후 오늘 충수염 절제 수술한 선생님을 찾아거서 대학교수도 이렇게
수술된거 첨본다 고 하고 개인적으로 알아본 외과 원장님도 천번도 넘게
집도 했지만 첨이다 라고 한다며
일반인이 이해 할수 있게 설명해달라고 하나 누가 하더라도 같은 방법으로 했을것이다 수술은 문제가 없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반문했죠 같은 방법으로 했다고 같은 결과가 꼭 나오는거냐고
그럼 방법만 알면 아무나 의사 하겠다고
또 한가지 인간적으로 담당 의사 말로는 다음날 하혈을 해서 응급실을
찾았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더 기가 찬것은 그후 일주일 동안 조금 심하나 생사를 넘나 들었는데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처음 한다는 말이 수술이 잘못된건 아닌가 따지로 온거죠 라는 말을
또 본 환자가 8년전 위장 출혈이 있었던 과거 병력을 초진시에 말했는데
그걸 말하면서 그런 과겨 병력이 있으면 그럴수 있다는말을 하시는데
그럼 맹장 수술하고 일주일 후에 하혈해서 일주일을 금식 하고 대동맥 뚥고
대장 내시경 해서 맹장 수술 부위 잡아주는 수술부위 보험도 처리 되지 않은
특수한 시술로 지혈하는게 100에 하나 1000에 하나는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또 한가지 입원한 당시에는 출혈이 나지 않고 퇴원고 났다는것을 문제 삼는겁니다
퇴원하고 2틀이 지난것도 아니고 3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당일날 출혈이 있었는데 그게 중요 한건가요 물론 단연코 환자는 격한 운동도 무리한 활동도 하지 않고 집에 있었구요

두서 없는 글이었습니다.
또한 환자가 그리 심하게 아프지 않았다는 말에 오진을 의심해보기도 합니다.
절제한 충수를 보호자도 환자에게도 보여주지 않았기에
하지만 맹장염 오진율이 15%정도로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맹장염을 오진한게 문제가 아니라
맹장염 수술 부위의 출혈로 맹장 수술 비용의 2배가 넘는 비용손실과
환자 본인의 기력 쇠퇴는 물론이구요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 그리고
또 1개월 후 대장 내시경을 다시 하여 맹장 수술 부위 접합 정도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번거러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은 고통이라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잘 읽어봐 주시고 좋은 답변 바랍니다
참고로 환자의 완쾌가 목적이기에 양쪽 치료비 부분과 약간의
위자료를 청구 코자 하는데 개인적 소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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