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군대에서 다친 무릎에 너무 아픕니다..
박호균 변호사
군복무 중 사고와 이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구보와 훈련에 노출되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군복무 때 치료받은 의무기록이 없어 현재의 상태가 군복무로 인한 것인지를 입증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군복무 중 무릎부상을 입증할 다른 증거가 필요하고, 전역 직후 치료받은 의무기록 등을 통해서 군복무 중 부상이 있었음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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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용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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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1996년 10월 군입대(37연대 수색중대) 했습니다.
> 1997년 군에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공을 차다가 고참이 허벅지를 밟아 무릎이 거꾸로 접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무릎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매우 엄한 중대장(김성렬)으 지휘 아래 있었고 소대장 또한 엄하게 \"내일부터 구보를 하든 전출을 가든 니 맘대로 해!\" 라고 이야기 하는 바람에 치료 없이 절룩거리며 다음날 부터 구보나 훈련 작전에 참여했고 최전방부대였기 때문에 의무대도 없어 제대로 조치를 받지 못하고 계속적인 통증을 참았고 의학적인 지식이 없어 시간이 지나면 나을것으로 생각하고 제대를 했습니다. 제대 후에 치료를 받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2000년 부터 병원치료를 받았고 10년 이상 많은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아가 보험적용도 되지 않는 고액의 치료와 심지어는 수술을 했음에도 치료가 되지 않고 걷는것에 지장이 있을만큼 큰 통증을 느끼고 고통속에 있습니다. 국가 유공자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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