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즌위증
강민성
안녕하세요? 저희집사람이 허리가아파서 MRI 사진을찍어보니 척추전방전위증과 척추관협착증 이라고했습니다.그래서 부산 우리들병원에가니까 배를째고 등을째고 나사를박는다고하더군요.우리는배를짼다는소리에 무서워서 의료기술이좋은 서울로 가기로했습니다.때마침 서울강북 000병원이 잘한다는 소문을듣고 그리로갔습니다.강북000병원에가서 진료를받은 의사 선생님이 000원장님이였습니다.000원장님께서 하시는말씀이 아직우리짐사람이 젊어서 나사를박지말고 인공인대를하자고 권유했습니다.인공인대를하면 허리도 구부릴수있고 좋다고했습니다.우리 부부는 그런좋은게있는줄몰랐고 과연서울이 의료실력이 좋긴좋다고 생각하면서 000원장님께 수술을받았습니다.(2013년7월5일)수술후 3-4일은 집사람이 아프지않아했습니다.4-5일이지나니까 다시아파했는데 일주일이지나서 다시 MRI 사진을찍어보니까 인공인대 수술했던곳이 다시수술하기전의 상태인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어긋나 있었습니다.그래도 수술한 원장님께서는 괜찮아질거라고 한달후면 괜찮아진다고 말씀하셨고 그사이에 우리는 퇴원했습니다.짐에 와서도 통증이 너무심해서 중간중간 통화를했는데 그때마다 2달 아니 3달후면 괜찮아진다 걱정하지말라고 그건 신경이 살아나는 증거라고말씀하셨습니다.사람이 24시간 통증이계속되는데 수술한 원장님은 자꾸만 세월이가면 괜찮아 질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집사람이 너무아파하니까 다시올라와서 입원하라고 하더군요.보름동안 입원을했고 차도는 전혀없었습니다.그래도 수술한원장님은 세월이가면 낫는다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또 퇴원을했습니다.퇴원전에 000병원 물리치료사께서도 병원이 여기밖에없냐?다른병원으로 가보라는 메세지를 슬며시 던져주었습니다.퇴원후에도 24시간 지속적인통증으로 극심한고통과 스트레스로 자기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자고하더군요.진주경상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을했는데 허리가 수술전과 마찬가지로 어긋나있어서 통증이 극심했기 때문에 정신과에 입원을해도 소용이없었습니다.집사람이 정신과에 입원해있는동안 저는 수술한 MRI 사진을들고 서울대 세브란스병원.부산동아대학병원.진주경상대학병원및 전국에서 잘한다는 개인병원의 의사를찾아다니며 조언을구했습니다.대학병원의 의사선생님들뿐만아니라 잘한다는 의사선생님들 모두 한결같이 요증이렇게 수술하는데가어딨냐?이겄도 수술이라고했냐?고 하시더군요.이런 인공인대는 위.아래로잡아주지 옆으로 잡아주는 힘이없기 때문에 척추전방전위증에는 절대로 그런수술을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서울대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우리집사람이 너무아파하니까 재수술해야하는데 재수술은 힘든수술이고 예후도좋지않아서 해줄수없다 그러니까 원래수술했던 강북000병원에가서 의논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기가차더군요.통증이 너무극심하니까 정신과약뿐만 아니라 진통제도 효과가없더군요.수술하기전62kg 이었던집사람은 통증과 고통으로 49kg으로 몸무게가줄었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겠다면서 주변정리를하는거 같더군요.저도 집사람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받아서 마음의병도얻었고 정신과에서 약을타먹고있습니다.그러던어느날 집사람이 도저히 아파서 안되겠다고 다시 재수술하자고하더군요.그래서 결국은 2014년 6월26일날 경기도 다보스병원에서 재수술받았습니다.(여기서 중요한사실) 왜 서울강북000병원 000원장님께서는 인공인대가 옆으로 잡아주는힘이없기때문에 다시어긋날수있다는 부작용을 우리에게 설명해주지않고 좋은점만 말해줬을까요?다시어긋날수있다는 부작용만 설명해줬다면 우리는 절대로 그수술을하지 않았을겁니다.제가 알아본바로는 척추전방전위증에는 강북000병원말고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겁니다.즉 인공인대를하면 안되는겁니다.이건 의료사고라고봅니다.형편만 괜찮으면 변허사를사서 소송을걸고싶습니다.그렇지만 시간도 많이낭비되고 승소해도 변호사비주고나면 남는게 없을거겉더군요.솔직히 현금 수천만원날아갔습니다.정신적인고통및육체적고통 그리고 일을못해서 손해본거까지 합하면 정말로 몇억을 청구하고싶습니다.그래도 최소 1.500만원은 받고싶습니다.조금이나마 정신적인 위안을받고싶습니다.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