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꼭 읽어주십시요. 의료사고로 몹시 괴롭습니다 김도영
안녕하세요.
저는 39세 남자입니다 2014년 11월2일에 길을 건너던중 교통사고로 인해
경추6,7번이 골절 탈구 되어 천안 충무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사지마비는 없었으며 손에 힘이 빠지는 정도였습니다.
11월5일에 6번7번 경추고정술로 앞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하였습니다.
하지만 탈구된 어긋난 뼈를 잡지 못하여 거묵목의 상태가 되고 뒷목부분에
통증이 동반되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하는말이 사무직이면 그냥 살고 현장직이면 수술을 다시해야
한다고 말해서 저는 현장직이며 목이 앞으로 심한 거북목으로는 살수 없어
2차수술을 하겠다고 하니 간단한 수술이라며 뼈위치를 잡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저의 악몽은 시작되었습니다.
수술실에서 나온 후 부터 엄청난 어깨통증과 뒷목덜미의 통증이 수반되었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가락 저림은 엄청나게 심해졌습니다.
계속 되는 통증을 호소하자 근육통이라며 의사는 시간이 경과되길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같은 병원 이빈후과에 갔더니 성대마비라고 했습니다.
목은 성대마비가 왔고 3~6개월 사이면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간단하던 수술은 8시간이나 했다고 합니다.
어깨통증으로 잠을 자기 힘들다고 말하니 물리치료와 도스치료를 받으라했습니다.3개월동안 극심한 통증과 싸워야했습니다
계속 된 통증으로 더이상 의사를 믿을수 없었던 저는 큰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사진을 보니 앞에 고정못을 더큰것으로 박아놓고 뒷부분은 와이로 묶어놓았습니다. 뼈는 그대로 심하게 틀어져있었습니다.
해당병원의사는 물리치료만 운운하며 저보고 다른병원에서 수술받지 말라고합니다
경희대병원,세브란스병원,분당서울대병원 다 가서 확인했습니다
모두 뼈위치가 잘못되었다며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했고
저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차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사를 뻈다 꼈다 해서 더이상 나사를 박을수없어 흉추1번까지 고정술을 했고
골반뼈와 인공뼈까지 이용해서 정말 큰수술을 받았습니다.
뼈가 제자리에 가니 거북목도 없어졌고 엄청나던 어깨통증 및 손가락저림이
모두 호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대마비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성대주입술도 모두 허사입니다.
사람들이 말시키는 것도 화가 납니다.계속 사래가 들어 고통스럽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저는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제가 말을 할수 없는데 어떤 직업으로 먹고 살아야
할까요? 장모님 저의 가족들 모두 눈물 바람입니다.
충무병원 제 담당의사는 신경외과 뇌혈관 전문의 라고 합니다.
그 의사와 수술전 상담했던 내용들 모두 녹음 해놓았습니다.
단 한마디도 후유증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 저를 큰 병원으로 전원시키지 않았는지 ..하지도 못하면서 왜 저를 시험대상으로 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여 동네 작은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지금 충무병원에 가서 따지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철저히 준비한 후 가서 말하고 싶습니다.
변호사님 도와주십시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X-RAY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올릴수가 없네요
긴 글이 였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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