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의료 사고] 간경화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김성진
안녕하세요.
의료 과실입증에 관해서 문의드립니다.

3년전부터 저희 아버지께서 속이 안좋으시고, 소화가 안되는걸 느껴서
한달에 두번씩 동내병원에 꾸준히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시고나서 부터는 배가 조금씩 불러왔지만
병원에서는 소화불량에, 운동부족이라고 소화제를 계속 처방해주었습니다.

두달전 병원에서 CT/혈액검사/엑스레이 등 검사를 진행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다시 소화제와 간에 관한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검사 당시 이미 배는 많이 불러있었고, 환자가 의사에게
배에서 출렁이는 느낌이 있다고 까지 말을 했지만 의사에게 답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고 1주일 후, 아버지께서는 응급실에 실려가셨고
결과적으로 간경화로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3년간 한달에 한 두번씩 꾸준히 병원에 검사를 받았지만
간에 이상은 커녕 소화제만 처방하여 병을 키운 병원을 소송하고 싶습니다.

병원에서는 자기들에게 검사할때는 복수가 차는 증상도 없었고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지만 아버지 배가 불러온게 2년이 넘었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에서 출렁이는 느낌이 난다고 까지 말했는데도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은 커녕 자기 병원에서 검사를 유도하고
소화재만 처방하며 운동을 하라는 말을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간경화에 관한 의료소송이 많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판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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