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인 여자친구 이가 께졌습니다.
이관후
인천 서구 석남동 이엔치과라는 병원에서 치아교정 받은 친구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교정 진료를 받았는데요,
치료 받은지 2년이 되어가던 중 양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긴지 알았으며,
교정 담당 의사의 말을 듣고 충치 치료를 받으려
충치 치료담당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더니 하는 말이 "충치가 너무 심해서 신경치료를 해야겟습니다." 라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신경치료는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무상으로 오른쪽 어금니는 8만원 왼쪽어금니는 35만원 금니와 치아색땜빵을 했다고 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 모두 성격이 둥글고 모질지 못한지라 담당의가 사과를 하길래 평생사용할 치아를 망가트려 너무도 화가나지만 제가 친구를 달래고 거의다 끝났으니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어금니가 께졌다는겁니다. 설마설마했는데 그 의료과실이 결국 어린친구의 치아를 망가트렸습니다. 더욱 화가나는건 이 친구가 너무 착한편이라 제대로 대응을 못 했는데 치아 치료를 위해 40만원 정도가 추가로 들거라는 겁니다...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병원에 여러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간호사 들의 제지와 진료를 보고있다는 핑계로 전화를 회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