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 문의
장동희
사고내용
2009년 8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우측 편마비와
언어장애로 6년정도 장애를 앓고
집안에서 보행기로 조금 걷는정도로 생활하시다
2015년 10월 17일 새벽에 침대 난간에서 떨어지면서
눈섭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오후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서
찢어진데를 꿰메고 가슴 폐 사진을 찍었는데 흡입성 폐렴 소견이 나와 입원
하였음.입원 날이 토요일이라서 일요일 지나 19일 월요일날 담당 전문의가
아침에 회진 돌떄 흡인성 폐렴이라 일주일간 입원하여 약물치료하면 된다고 하였음.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생긴것이라며 앞으로는 연하곤란 장애가 심하여
음식과 물을 평생 코에 튜브로만 넘겨야 한다고 얘기하시고 가셨다
회진이 9시 였는데 그후 12시 쯤 레지던트가 와서 코에 튜브를
넣으려고 시도했다.그런데 여기서 큰 사고가 났다. 코에 튜브를
넣는데 아버지가 기침이 심해 가래가 들끊었다 그래서 중단하고
간호사를 불러 셕션을 하였다.산소포화도 수치가 90이하로 떨어지자
레지던트는 전공의를 불렀고 전공의가 오자 앞가슴을 치며 셕션을 했었다.
입에 L자 모양의 프라스틱을 넣고 고정시켜
셕션을 계속하는데 가래가 엄청 나왔다 30분을 가까이 하는데
갑자기 가래에서 피가 썩여 나왔고 산소 수치가 80이하로 떨어
지면서 얼굴이 파래지면서 숨을 잘 못 쉬는것 같았다.전공의는
산소마스크를 쓰우고 가슴 엑스레이를 찍었다 그러더니 당시 2인실에
있었는데 빨리 처치실로 옮기라고 했고 그리고 저한테 가래가 기도로
많이 넘어가 아버님이 숨을 못 쉰다고 기도 삽관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의사가 빨리 안하면 돌아가실수 있다고 하여 상황이 급하여 저도 동의했고
누나와 엄마에게 연락했다.그때가 오후 1시 쯤이었던거 같다 누나와 엄마가 왔고
좀 있다 담당 여자 전문의가 와서 가슴 엑스레이를 보여주는데 기도에서 이빨 모양
같은 흰색 물체가 보였다.전문의는 내시경으로 꺼내봐야 뭔지 정확히 알것 같다며
그것 떄문에 호흡곤란이 왔다고 하였다.아버지는 수면마취하고 1시간 가까이 내시경
으로 그 이빨같은 물체를 꺼내었다.전문의가 꺼내 보여주는데 그건 아버지의
앞부분 아랫니 4개였다.틀니는 아니고 이빨색깔로 사기로 씌운 이빨인데 4개 연속으로 붙어 있는
것이었다.나도 이빨이 빠질 줄이라 생각도 못했다.그게 폐 기도 한쪽으로 들어가 막고 있으니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게 당연하다 싶었다
아버지는 그뒤로 중환자실로 갔고 2틀 뒤 전문의가 자가 호흡이 안되어 기관지 절개하여
산소 호흡기 달고 사셔야 된다고 하였다.아버지는 의식은 있고 오른쪽 팔 다리는 움직임이 약하고
왼쪽 팔다리는 힘이 좋았다.중환자실 면회가면서 자주 상태를 보았다 일주일후 담당 전문의가 전화가
와서 담당 남자 주치의로 바꿨다며 중환자실 실장으로 계신 분꼐서 앞으로 봐주신다고 하셨다.
난 사고도 나고 자기가 꼐속 보기가 뭐해서 담당의를 바꾼거 같아 그냥 순리대로 따랐다.
바뀐 남자 전문의를 만나고 1주일후 자가 호흡이 안돼 기도삽관을 오래 못하니 기관지 절개후 인공 호흡기를
달고 상태가 좋으면 호흡기 테스트해보고 뗄수도 있다고 하여 그렇게 하자고 하였고 담당이는 경과를 보자고 하였다.
10월 27일 기관지 절개술 후 인공호흡기 달고 호흡도 잘 하시고 상태가 좋아보였다. 중환자실에서 2주후 일반 병실로
내려왔다. 일반 병실 3일후 11월 4일 오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침에 의사가 회진 돌때 호흡기 테스트 한다고
담당 전문의가 호흡기를 9시에 뗐는데 그떄는 괜찮았고 레지던트가 와서 1시간 간격으로 확인도 하고 아무 이상 없다가 4시에 잠깐 30분 자리 비웠는데
4시 반쯤 와보니 의식이 없고 숨을 못쉬고 있다고 하셨다. 간호사한테 연락하고 전문의가 오니 쇼크가 와서
다시 호흡기 달고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처치실에 있다 중환자실로 옮기고 MRI를 찍어 보니
전두협 뇌경색이 약간 보인다는 것이었다. 전에 기관지 절개술 후 상태가 좋을떄 중환자실에서 MRI를 찍었는데 그떄는 뇌경색이
전과 다르지 않다고 하였는데 이번 쇼크로 다시 보니 상태가 더 안좋고 전두엽쪽에 추가로 뇌경색이 새로 생겼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가 중환자실에 면회 가서 보니 왼쪽 팔 다리가 예전엔 힘이 좋았는데 지금은 양쪽 다리가 아예 못 움직이고
오른쪽 팔은 더 힘이 없고 왼쪽도 힘이 예전 같지 않았다 팔은 그래도 전과 다르게 나빠지지는 않았는데 양쪽다리는
아예 못 움지이고 발가락 하나 못 움직였다.난 하체 마비가 왔나 생각했다.전문의는 상태가 나아지고 일반병실로
옮기자고 했다.그렇게 또 중환실에서 일주일 있다가 일반 병실로 내려왔다.일반병실에 내려오고 3일후 고열이 발생했다
폐렴으로 인한 열인지 고열에 원인을 알수가 없어 전문의가 다리도 찍고 하였다.폐렴이 심각하게 되어 약물주사도
젤 센거 4성으로 맞았다고 했다.그렇게 1달간 일반 병실에서 폐렴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열은 내려가지도 않고 더 심해
졌다.전문의가 대학 병원은 2달 이상 오래 못 있는다며 일반 병원으로 퇴원하라고 했고 난 동네 가까운 약물치료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12월 4일 퇴원하고 녹번동에 있는 노인 전문 병원으로 옮겼다.옮긴 병원에서도 상태가 나빠 폐렴이 심해지며 호흡곤란과 고열로
상태가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다.담당의는 폐렴 약물치료로 젤 센걸로 하지만 상태가 매우 안좋아 장담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렇게 호흡기를 달고 고열로 또 혈압이 낮아 혈압 낮추는 약물을 맞은지 3개월만에 2016년 3월 23일 날 새벽 3시쯤에 돌아가셨다.
질문
제가 지금 이것이 의료사고인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데요
첫째 셕션할때 간호사 부주의로 이빨이 빠져 발견 못하고 입에 물고
있는 L자 플라스틱 떄문에 환자가 이빨을 제대로 뱉지 못하고 삼킨게 안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사태가 더 심각해진거 아닌가 싶고요.
둘쨰 호흡기 달떄 숨을 잘 쉬고 아무 문제가 없다 갑자기 호흡기 테스트 한다고 호흡기를 떼어
환자가 쇼크상태로 뇌경색이 재발되고 하반신 마비로
더 심각한 상태로 된게 아닌가 싶거든요.
의료사고인가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응급실.입원한 병원.전원한 병원 진료기록부 전부와 입원당시 찍은 CT.MRI.엑스레이사진 전부 있음.
그리고 아직 병원에다가 제가 얘기하진 않았음.좀더 제가 알아보고 얘기하려고 함.
1.위 사건 내용으로 볼떄 의료사고인가요? 의료사고라면 민사 형사고소 할수 있나요?
2.셕션부주위한 간호사 전공의와 호흡기 테스트한 전문의를 형사고소할수 있나요? 해당되는지 알고 싶네요.처벌가능한지?처벌하면 형이 얼마나 나오나요? 벌금?
3.아버지 같은 경우 71세로 수입은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장애수당 17만원. 연금 14만원. 장기요양보험 3급 동거수발로 공단에서 22만원 그렇게 총 73만원입니다.
사망자는 위자료와 일실수입.장례비 세가지 라는데 민사소송할시 받을수 있는 금액은 얼마정도 인가요?손해배상금을 얼마정도 해야하나요?
4.병원과 합의가 안될시 변호사 소송할떄 변호사 수임료와 별도 들어가는 비용 얼마인가요 총 금액?
패소시 그쪽병원 소송비용 제가 물어야 하나요? 승소시 변호사 비용 들어간 비용 얼마나 돌려 받을수 있나요?
5.병원과 되도록 합의하는게 날까요 아니면 소송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소송으로 할시 승소 가능 여부 부분 조정 여부?
6.소송시 기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승소하면 돈 바로 받을수 있나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