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치아교정
한복화
현재 중3인 딸애가 2002년 8월8일 부터2004년 7월24일까지 대학병원 교정과에서
특진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도 12월에 그 특진교수가 개원 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애는 교정이 끝나는 시점이라 유지장치를 가끔 껴주라는 의사의 말대로
거의 1년이 넘게 유지장치를 잘때 끼고 생활 했습니다.
비용은 그 당시 40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 2월 치열이 너무 엉망이 되서 다시 대학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그 당시 진료 했던 의사를 찾아 가라고 하더군요.
대학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한다해도 비용 할인 한다거나 엉망인 치아에 대한 책임이 없다면서.
그래서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에서 어렵사리 그 당시 의사를 찾아서 다시 의뢰를 했더니
330만원을 청구하면서 30%만 할인 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현 주소지 교정 전문 병원서 진단을 받아 봤더니 이 치아는 전혀 교정을 했다고
볼수 없는 치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발치를 하지 않고 교정 할 경우에 다시 틀어질수는 있지만 우리 애 처럼 전혀 교정을 안 한 것
처럼 되 돌아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상태가 부정교합으로 어금니가 아래 위가 서로 맞지가 않아 음식물을 씹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이가 아래 위 다 앞으로 돌출이 되서 입술이 완전히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 부터 다시 하고 재 교정이라 치아가 약해 질수 있다고 하네요.
또 진단결과 치료비용은 500만원, 기간은 2년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전 치료비용과 그동안 정신적인 위자료까지 청구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