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도와주세요... 김인숙
저의 아버님은 시골(강원.홍천 노일리)에 사시는 86세 고령이십니다.
그동안 노환과 폐렴으로 강원도 홍천 병원에 다니시면서 치료를 받고 지내셨습니다.
시골 노인들이 다 그렇듯이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기운이 없으시면 영양제라는 링겔도 맞기도 하지요.
어제(토요일)도 어머니랑 두분이 나들이겸 목욕도 하고 외식도 하자시며 집을 나서서 병원에도 들른거예요.

늘 하던것처럼 소변검사 혈액검사 X-RAY 검사를 하시고 상태가 안좋다며 큰병원으로 가보시라는 소견서를 써주고는 늘 맞았던 영양제라는 링겔주사를 맞게되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령의 노환이시고 폐가 많이 안좋아진상태인 환자한테 영양제 투여시간이 너무 빨리 진행되었던겁니다 2시간정도(옆에서 먼저 맞고있던 아주머니가 \"나보다 늦게 맞은 할아버지가 벌써 다맞으셨네 난아직 많이 남았는데..\") 맞으신후
어머니께서 처방전을들고 약국에가서 약을 지어가지고 병원으로 돌아와보니 아버지께서 안보이시더랍니다.

화장실로 찾아봤더니 그곳에서 발작과 고통을 못이겨 배를 부여잡고 당신머리카락을 잡아 뽑아내듯이 뒹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가 급하게 의사를 불렀고 그와중에 어머니한테 X-RAY검사한 필름을 보여주며 안좋은 상태라고 변명같은 설명만 하는 겁니다.
급한 어머니는 살려달라고 입원시켜서 치료해달라고 매달렸더니 입원실도 없고 당장 큰 병원으로 옮겨야한다며 구급차(병원 엠브런스)에 태워 전신을 묶고 산소 마스크를 씌워서 춘천에있는 큰병원응급중환자실로 옯겨져 인공호흡기를 장착하고 산소가 부족하다며 계속 수면상태로 계십니다.

한림대 성심병원의 담당의사한테 의구심을 얘기했더니 폐에 물이 차있고 심장도 안좋고등등의 이유로 그럴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 환자한테 정상인한테 투여하는 시간으로 투여를 했다는 자체가 쇼크를 일으키게하지않았나, 또, 아무리 심각한상태라 하더라도 금방죽을것같은 고통을 동반한 통증을 영양제를 맞고 일어날수있는가? 등등...

본인은 그분의 여식인데 일반적인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어 이렇게 SOS를 청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
도와주세요!!!!!
같은 한림 이라는것도 석연치 않구요...
면책공고

본 사이트의 내용은 본 법인의 소개를 목적으로 제공된 것이므로,
여하한 조치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률자문을 거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