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부탁드려여
범이맘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남기는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데요
제 아들이 지금 4살인데 폐렴에 걸려서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병원에 처음 갔을때 의사가 진찰 후 저에게 \" 폐렴인데 입원을 하는 것도 있고 통원치료도 있는데 애가 컨디션이 좋으니까 통원치료해도 괜찮겠네요\" 라고 해서 통원치료를 한지는 열흘이 되갑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폐렴치료하는 병원응급실을 갔는데 응급실 선생이 폐렴이 많이 심했다고하면서 입원을 했어야하는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담당의사는 통원치료해도 된다구 했다고 했더니 통화해보겠다고 하고 가서는 제말이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열 나는건 목이 많이 부워서 그런거라고 폐렴은 많이 좋아졌다고 그리고 열 내려서 집에 왔습니다 느낌이 좀 않좋긴 했는데...
오늘 담당의사를 만나서 다시 진찰을 받고 얘기를 하는데
\"폐렴이 많이 심했었는데 이정도면 입원치료 했어야했다고 입원치료해서도 열흘을 치료해야 낫을건데... \" 이러면서 저에게 책임을 묻더군요.
제가 일부러 입원 안시킨 것 처럼.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지금 제 아들은 아직도 열이 심합니다. 폐렴도 한 40%정도 낫다고 하고 담당의사가 처음에 확실하게 폐렴이 심하니까 입원하세요 했으면 어느 부모가 안시키고 통원치료하겠습니까 열흘이면 이제 다 낫을기간인데 아직도 낫을려면 60%가 남았으니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것도 의사 과실 아닌가요?
처음부터 확실하게 심하다고 얘기도 안해주고 통원치료 해도 괜찮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그런적 없고 의사전달이 잘 못 된것 같다고 책임을 회피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의사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