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의 김인숙입니다.
김인숙
홍천의 의원을 찾아가 아버님의 병적 진료기록부와 X-RAY필름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담당의사에게 이사건의 양심적 도의적책임을 떠봤으나 적반하장격으로 오히려 큰병원으로 돈도 안받고 구급차로 보내준것에 고마워해야 마땅하다는겁니다.
또한 당시 영양주사(링겔)를 놔준 간호사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더니 간호사랑 담당의사가 가르쳐줘야된다는 법은 없다며 문제삼으려면 의사를 문제삼으라고 끝까지 간호사 이름을 밝혀주지 않더군요.
그곳의 간호사들은 전부 이름표를 달고있지 않았어요.
작은 의원이라그런건지?
떳떳하게 의료행위를 했다면 안가르쳐줄 이유도 없지 않냐고 해도끝까지 알려주지를 않더라구요.
그리고 진료기록부가 앞뒤가 조작된듯 한것같습니다.
긴급하게 춘천 큰병원으로 옮긴후 챠트가 다시 만들어진것 같은 요소가 의료계통에 무지한 저도 알것같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경찰에 신고해서 처리할수도 있는건지..
아직도 저의 아버님은 춘천한림대병원 내과 중환자실에서 계속수면상태를 유지하면서 치료중이신데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