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임플란트 과실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얄지..
박호균 변호사
합의든 소송이든 질문자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합병원급 상급병원을 방문하여 현재의 불편한 증세 및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불만을 솔직하게 호소하고,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상급병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초기 개인병원의 진료기록, 간호기록 및 검사결과 등 환자에 관한 모든 자료를 확보하여 두는 편이, 향후 분쟁 해결이나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상급병원에서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존에 잘못된 처치를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상급병원 진료 후 진료기록 및 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필요하다면 소견서나 진단서를 요구하여, 피해 정도 및 예상 배상액을 산정한 다음 상대방에 합의 의사를 타진해 보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합의가 결렬될 경우에는 소송을 통한 해결을 시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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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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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과실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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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니 앞니에 임플란트 2개
> 왼쪽 송곳니 다음 이부터3개
> 오른쪽 송곳니 다음 이부터 2개
> 이렇게 했는데
> 처음에 진단때 7개로 말했다고 하고 우기면서 오른쪽 어금니는 안해줘서
> 오른쪽은 현재 어금니를 안해넣은 상태라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렵습니다.
> 시술과정중 임플란트를 2개 더 해주기로하고서는 자기는 그런말 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있습니다,
> 그래도 7개라도 제대로 씹히면 7개만 하려고 그만두려고 치료를 다 받았는데
>
>
> 지금 현상태 왼쪽 송곳니 다음 이 부터 3개가 씹히지도 않고 아파서 보니
> 이가 있던 자리에 시술한것이 아니라 잇몸 바깥쪽으로 시술이 되어있어 안쪽 입안 점막과 맡닿아 아프고 전혀 씹히지 않습니다.
>
> 임플란트 시술 전에 잇몸뼈가 약하니 다른 곳에 심는다는 설명도 없었고 임플란트 하기 어렵다고 하는 얘기도 없었습니다.
> 얘기를 했더라면 잇몸뼈를 심겠다고 얘기했거나 의치를 했을텐데 자기 판단대로 심어놓고 나서 나몰라라 하니 황당할 뿐입니다.
>
> 임플란트를 두번 고정시켰다가 전혀 씹히질 않아서 본을 재차 떴었는데
> 지금은 임시로 고정만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 이것도 일주일을 못가서 일주일마다 가서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 지금은 시술해 했던 의사가 고문으로 되어있어 한달에 몇번만 치과에 오고 젊은 의사가 병원을 맡은 상태인데 이런 상태로는 임플란트를 고정시켜도 오래 못 갈꺼라고 얘기합니다.
> 자세히 물어보니 자기는 책임이 없다며 시술자와 얘기하라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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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를 운영하는데 이것때문에 몇시간씩 치과 다니느라 문을 닫아놓으니 영업에도 피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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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갯수 다 끝났으니 잔금만 내놓으라고 독촉을 하는데 임플란트 향후 관리도 안해줄꺼같고 이도 지금 씹지 못하는 상태라서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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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니 임플란트 2개한 앞니 4개도 잇몸이 다 깎여나간 상태라 말을 하는것도 조심스럽고 흉해서 웃지도 못합니다.
> 계속 사람 상대하는 가게일을 하는터라 이건 어째야할지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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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병원에 가서진단서를 띄어와야한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도 모르겠구. 다른병원에 가면 자기네 골치 아플까봐 상담도 잘 안해준다고 들었습니다.
> 대학병원에 가면 상담과 진단서 확실하게 끊을수 있을까요?
> 소송이 어렵다고 하던데 합의를 어떻게 해야할지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합의는 안해줄꺼같은데요..
> 합의와 소송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