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문의글 남긴 작성자입니다.
최여진
가슴 재수술 수술당일에 일방적인 수술 거부 관련하여 글 작성했던 사람입니다
변호사님 도움을 받아서 소를 제기하든 국세청에 탈세 신고를 하든 소비자보호원에 합의금 관련 조정신청을 하든
설사 실익이 없다 하여도 (제가 마이너스라도) 어떻게 해서든 변호사님 도움을 받고 싶은데 변호사님 도움을 받으려면, 금액이 어떻게 될까요?
그쪽에서 요구한 100만원이 넘어도 당연히 괜찮습니다
제가 병원측에 요구하여 가지고 있는 자료는 계약금을 걸었을 당시 그날의 cctv, 계약시의 계약서(우울증 사전고지함), 수술전 검사시 모든 검사에서 수술 가능하다는 내용, 수술 거부한 수술일 당일의 cctv 등등입니다. 의사는 성격이 이상하지만 상담실장님들이 제 사정이 너무 딱하여 모든 요구 자료에 있어 적극 제공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수술비 중 일부를 현금으로 atm기에서 뽑아오라고 한 내용도 맞다며 증언 확보했구요.
혹시 비용이 어떻게 들까요, 실익이 없다 할지언정 절실한 마음으로 변호사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병원이, 이 의사가 너무나 괘씸합니다.. 재수술 전문 병원에서 한 번 재수술을 거부당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고 나니 다른 재수술 전문 병원에 방문하기도 매우 꺼려지고 혹시나 또 거절당할까봐.. 고통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