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봉합술 후 계속된 염증 관리자

피부가 손상된 외상으로 인한 상처부위는 소독이나 항생제 처치를 하더라도, 화농성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료기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다만 봉합술 후 경과 관찰 과정에서, 신체검진 소견상 상처부위에 화농성 감염을 의심할 수 있고, 아직 상처가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배농 처치를 충분히 하지 않았거나 조기에 근거 없이 항생제 투약을 중단한 경우, 향후 상처의 치유정도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흉터 없이 치유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치료에 전념하여 경과를 지켜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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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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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된 딸이 집에서 놀다 입술위 관통상을 입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근육 봉합술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뒤 실밥을 푸는데 덜 아물었더라구요.입안의 실과 피부 속 실은 녹는 실이라서 그냥 두었습니다. 얼굴이라서 일주일안에 실밥을 튿어야 흉이 남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항생제도 끝었습니다.이틀정도 덜 아문 상처를 당겨 주는 밴드로 고정하니 겉 피부는 붙었습니다. 그런데 실밥 푼지 일주일 정도부터 안에서부터 고름이 배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병원에 다시 가니 곪아서 다시 치료를 받고 약도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7월15일 다쳐서 오늘 현재 8월 13일까지 항생재 먹고 주사도 맞았습니다. 엑스레이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검사도 했구요.결국은 내일 절제술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달 가량 항생제를 달고 사는 딸을 보자니 마음이 아픕니다. 원인이 뭔지는 내일 봐야 알겠지만 처음 봉합할 때 뭔가 잘못한 게 아닌가 궁금합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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