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재우
지난주 월요일 둘째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그후 조리원에 3일간 있다가 미열로 진료받으러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선 처음엔 뇌수막염이라고 이것 저것 약물을 투여하다가
차도가 없으니 폐혈증이 의심된다고 약물을 바꾸어투입하다가
CT촬영을 한후에 조카는 계속 잠만 잤습니다.
그러다 금요일 저녁에 심장이 멎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진료과정동안 가족들은 조카 얼굴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조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들 의료사고라고 의심만할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편에선 소송해봐야 이길수없다고 그냥 조용이 떠나보내자고 합니다.
이리저리 말만 오가다 오늘 아침 화장까지 마쳤습니다.
전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되어 이것 저것 찾아보았지만
이미 시신도 없는상태여서 부검또한 불가능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